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조가 가장 사랑했던 자식들인 화평옹주와 현빈조씨 관련 일화들
3,215 9
2026.02.18 14:05
3,215 9

WYHrtq
(텍스트만 많은거같아서 영조 첨부)


영조는 편집증 환자라 사람들에 대해 호불호가 강력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사랑했던 자식은 화평옹주임 반대로 미워했던 사람은 정성왕후


영조가 자신의 친딸인 화평옹주와 며느리 조씨를 함께 일컬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자식은 너희 둘뿐이다'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로 며느리 현빈 조씨도 아꼈음

 

며느리가 삶아주는 밤을 좋아해서 자주 조씨의 처소에 놀러갔고

조씨가 죽었을 때도 '너는 이제 없지만 내게 삶아주던 밤은 여전히 놓여있구나'라며 눈물지었다고 함



다른 한명은 친딸인 화평옹주


<화평옹주가 홀로 부왕의 자애를 받는 일이 숨은 아픔이 되어 부왕께 "마옵소서" 여쭈나 아무리 해도 부왕께서 듣지 않으시니 할 수 없었느니라.>


<화평옹주 계실 제는 동생 역성을 들어 일에 따라 부왕께 말씀을 올려 맺힌 것을 푼 일이 많았는데, 그 옹주 돌아가신 후에는 위에서 과한 행동을 하시거나 자애가 부족하셔도 "참으시어 그리 마소서" 할 이 없으니, 점점 부왕의 자애는 부족하고 경모궁께서는 두렵기가 날로 심하시니 자식 된 도리를 점점 못 차리시니라. 화평옹주 계셨으면 부자간에 자애와 효도를 갖추게 하였을 것이니, 착하신 옹주 일찍 돌아가신 것이 어찌 국운(國運)과 관계치 않으리오. 지금 생각하여도 애석하도다.>


-한중록 中-


경모궁 = 사도세자

역피셜로 성품이 온화해서 영조 편애받는걸 동생들에게 미안해하고 사도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사람임


미인이고 성격이 좋은걸로 유명했는데 밝혀진 일화중에 하나를 보면 영조가 왜 그토록 사랑했는지 조금은 이해할수 있음


fMmquW



1727년 출생이면 신해년에는 만 네살정도인데 영조가 봤을때는 너무 기특하고 예뻤을듯 


21살에 요절했을때는 영조가 부고 듣고 바로 가서 밤세워 통곡함 화평옹주를 염하는 것도 직접 보고 장례도 호화스럽게 치르려 해서 신하들이 옹주의 장례로는 너무 지나치다고 간언했지만 영조는 듣지 않고 오히려 간언한 신하들을 모조리 파직하고 유배형에 처함


사도세자의 아들인 의소세손을 처음엔 못마땅해하다가 (영빈이씨에게 죽은 딸은 잊고 손자가 태어난것만 기뻐한다고 한소리 했을정도)

의소세손이 화평옹주와 같은 자리에 점이 있다고 환생으로 믿고 예뻐할정도였음


옹주 사후에 시조카 박상철이 옹주의 양자로 입적되는데. 훗날 그가 과거를 보아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영조는 내 손자가 왔다며 감격했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746 02.17 24,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8,9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4,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9,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59,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068 기사/뉴스 wbc 부상인 오브라이언을 대체해서 김택연 확정 4 11:34 115
2996067 이슈 "사극 안 해봐서 안될거야"라는 친구들 반응에 장항준이 한 말 11:33 263
2996066 기사/뉴스 5,600선 올라선 코스피, 장중 강세 지속…코스닥은 매수사이드카 1 11:33 73
2996065 유머 오늘도 동생 후이 챙겨서 들어가느라 바쁜 언니 루이💜🩷🐼🐼 8 11:30 510
2996064 이슈 국립극단의 연극 <반야 아재>에 조성하, 심은경, 임강희, 김승대 등이 출연 3 11:29 230
2996063 이슈 유퀴즈ver. 박지훈 윙꾸 + 준꾸(?) ✨ 8 11:29 383
2996062 이슈 홍콩 아기 판다 전용 셔틀🐼🚗 6 11:26 501
2996061 기사/뉴스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서 승무원 ‘불법 촬영’…경찰 수사 중 17 11:23 1,227
2996060 유머 팬 외침에 찐으로 놀란 금성대군 이준혁 ㄷㄷ 7 11:21 2,330
2996059 이슈 방탄 제이홉, 생일 맞아 총 3억 5천만원 기부 어린이·후배·반려동물 돕는다 8 11:21 325
2996058 이슈 한국 평균키 등급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32 11:20 2,033
2996057 이슈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3월 27일 CGV 대개봉, 신규더빙판 동시개봉 확정 12 11:17 416
2996056 이슈 진정한 tvn의 개국공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드라마 18 11:16 3,468
2996055 이슈 주인이 잠들어서 신난 강아지 11 11:15 1,505
2996054 기사/뉴스 尹 '내란 1심' 선고 앞두고...與 "사형 선고", 野 "지귀연 기대" 9 11:14 431
2996053 이슈 눈밭에서 발 헛디딘 리트리버 6 11:13 911
2996052 이슈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2 제발회 참석하는 카리나 17 11:08 2,209
2996051 정치 신동욱, 尹 1심 앞두고 "계엄이 곧 내란은 아냐" 18 11:08 967
2996050 유머 다들 나체샤워할때 노래 안틀고해요??? 41 11:07 1,349
2996049 기사/뉴스 쿠팡 잡으려다 골목상권 무너질라…‘대형마트 24시간 시대’ 누가 웃을까 53 11:06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