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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준영, SM 연습생서 라이징 배우로…"연기할 땐 다 내려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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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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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준영이 차세대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웹드라마 '2반 이희수',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KBS 2TV 드라마 '디어엠', 티빙 '스피릿 핑거스!', tvN '스프링 피버'까지 다섯 작품을 선보였다. '바니와 오빠들'로는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고, '스피링 핑거스!'로 OTT 주연 자리도 꿰찼다. 지난 2020년 데뷔해 불과 5년 만에 시청자의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 라이징 스타다. 

현재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 조준영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배우가 되기 위해 춤과 노래 대신 연기에 더 몰입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조준영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최근작 '스피링 피버'에서는 성적부터 외모, 인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한결 역을 연기했다. 선배 안보현과 호흡을 맞추면서, 쉽지 않은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했다. 특유의 선한 마스크에 새로운 도전을 더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



- 종영 소감이 궁금하다. 
“작년 한 해 동안 '스프링 피버'라는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다. 많은 추억과 배움을 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지방 촬영을 포함해 긴 시간 진행하며 많은 분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어렵고 처음 해보는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작품을 보고 많은 분이 힐링하고 조금이나마 웃으셨으면 좋겠다.” 

- 사투리는 어떻게 준비했나. 
“작년 1월부터 오디션을 봤고, 촬영 때까지 공부하고 연습했다. 여러 사투리 연기를 찾아보고, '부산촌놈' 같은 영상도 찾아봤다. 대중적으로 가장 먼저 접한 건 장르물 누아르였다. 주변 경상도 출신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매니저 형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경상도 출신 형과 계속 붙어 다녔다. '조립식 가족'의 (배)현성이 형도 전주가 고향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정우 선배님이 연기한 '응답하라 1994'도 참고하며 다양한 선배님들이 하신 연기를 검색했다.” 

- 사투리 연기에 몇 점을 주고 싶나. 
“10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점수를 더 높게 주고 싶은데, 사투리만 보면 진입 장벽도 높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남아서 그런 것 같다.” 

- 용기를 얻은 작품이 됐겠다. 
“다음에 사투리를 쓰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더 똑똑하게 작품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 부산 출신인 안보현의 반응은. 
“주변 지인분들은 그래도 많이 칭찬해 주셨다. 주변 경상도 분들도 생각보다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더라. 근데 대중분들이 어떻게 바라보실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 기존에 학원물 경험이 있는데, 이번엔 무엇에 집중했나. 
“사투리를 1번으로 연습했다.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게 억양을 신경 쓰면서 한결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였다. 두 가지를 항상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연습했다.” 

- '내가 너무 어리게 보이나'라고 생각하나. 
“주변 친구들을 통해 그런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내가 나잇대에 비해 어려 보이나 이런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 부분을 강점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 복근을 공개했는데, 언제부터 준비했나. 
“이번이 두 번째다. 평소에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 작품에 상반신 노출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언제 촬영에 들어가는지 체크하며 2주 전부터 관리했다. 예쁘게 찍어주셔서 실물보다 잘 나온 것 같다. 지금도 복근은 있다.” 

- 체지방률 관리도 하나. 
“10% 위로 올라가 본 적이 거의 없다. 유산소를 조금 더 많이 타고 식단도 클린하게 먹으면서 복근이 선명하게 보일 수 있게 관리한다.” 

- 현장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한결이가 현장에서 여유가 있기도 하고, 현장에서 연기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그냥 카메라로 찍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이걸 위해서 10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첫 작품 때 깨달았다. 조금 더 성격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되면서 어려웠지만, 긴장도 되고 도전하는 마음도 컸다.” 

- 학창 시절은 어땠나. 
“중학생 때까지는 평범하게 공부도 열심히 했다. 한결이만큼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진 않았지만, 본분에 맞게 공부도 하고 놀기도 잘 놀았다. 성적은 중간 정도였다.” 

- 부모님이 배우 일을 반대하진 않았나. 
“처음엔 걱정이 많으셨다. 예상치도 못한 도전을 한다고 하니까. 하지만 결과가 생길수록 가족들이 지금까지도 많이 응원해 주고 있다.”


- 연예계 쪽 꿈은 언제부터였나. 
“중학교 3학년 초까지는 꿈이랄 게 없었다. 그때 고민이 덜컥 됐다.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키가 크니까 모델을 해보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이쪽 계통의 꿈을 꾸게 됐다.” 

-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아이돌을 해볼 생각도 있었나. 
“회사에 들어가 연습을 하면서 아이돌 꿈도 생기게 됐다. 라이즈 원빈이, 성찬이 형, 은석이 형 이렇게 세 명과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 연습생 때 원빈이한테 사투리를 재미로 물어보기도 했다. 예고 연영과 입시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지금 소속사를 만나게 됐다. 연기 꿈을 가진 상태에서 아이돌 연습생에 도전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연기 꿈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연습생을 그만두게 되면서 배우에 도전했다.” 

- 연달아 작품이 많이 나왔다. 작년 한 해를 어떤 마음으로 보냈나. 
“한 해 동안 '스프링 피버' 준비하고 보여드리느라 바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신기하고 감사했다. 믿기지 않았던 건 기다렸던 작품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거다. 작품 팬분이 생기기도 하고, 그 작품을 보고 다른 작품까지 봐주시는 팬분들도 생겨서 기쁘다.” 

- 웹툰 원작인 작품에 주로 출연했는데. 
“걱정이 많이 되긴 했다. 다행히 원작이 탄탄한 작품들에 참여할 수 있었다. 맡은 역할이 원작에서 가진 성격이나 옷차림을 상상하면서, 거기에 '저'라는 사람을 한 스푼 얹었다. 그렇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 조준영이라는 배우의 장점은. 
“시기에 따라 달랐다. 옛날에는 밝고 잘 웃는 걸로 어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요즘엔 솔직한 편인 것 같고, 연기할 땐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할 수 있다는 부분으로 어필하고 싶다. '스프링 피버' 덕분이기도 하다.” 

- 올해 계획은. 
“잔잔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 많은 것들에 도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 어떤 역할에 도전하고 싶나. 
“뭐든 상관없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들과는 다른 걸 해보고 싶다. 거친 성격의 역할이나 판타지적인 것도 해보고 싶고, 치열한 로코도 해보고 싶다.” 

- 롤모델은 누구인가. 
“좋아하는 선배님이 많은데 박서준 선배님, 지창욱 선배님도 좋아한다. 모든 선배님을 다 동경하고 존경한다.” 

- 조급함도 있나.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불안하지만 그걸 자책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많이 도전하며 이겨내 보려고 한다. 군대 문제도 있고, 지금까지 제가 올라온 길을 봤을 때 안 불안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 누구와 호흡하고 싶나. 
“지금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과는 다 연기해보고 싶다. 저에게 연기 변신을 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면, 액션에 대한 욕심도 있다.”


https://naver.me/5ajOAM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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