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추석 연휴 기간 예매 후 출발 직전 취소되거나 출발 이후 반환돼 다시 팔리지 못한 열차 승차권이 66만장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한 수익 손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스란히 부담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이른바 ‘노쇼(예약부도)’ 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노쇼로 인한 코레일의 손실액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손해액은 167억6600만원으로 1년 전(110억2015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2023년 109억362만원, 2022년 53억4347만원, 2021년 18억1650만원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5년간 누적 손실액은 458억4974만원에 이른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명절 및 주말·공휴일 노쇼 방지를 위해 위약금을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인상했다. 좌석을 과도하게 점유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회원별 승차권 구매 한도를 1인당 1일 20장, 열차당 10장 이내로 제한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반환 승차권은 줄지 않았다. 명절 특성상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필요 이상으로 표를 확보하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103517?type=journalists
걍 연휴 기간은 당일 취소 환불 불가나 위약금을 더 올리는게 맞는듯; 매년 저러는데 저 아까운 표들 어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