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모님 몰래 구독취소”…설 연휴 2030 ‘유튜브 알고리즘 정화’
8,930 38
2026.02.18 00:38
8,930 38

FuEfAQ

“아버지 몰래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하는 유튜브 계정들 구독 취소했어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2030 젊은층 사이에서 이른바 ‘유튜브 알고리즘 정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적 성향이 강한 유튜브 채널을 반복 시청하는 부모 세대와의 갈등이 명절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자녀들이 몰래 구독을 취소하거나 채널을 차단해 알고리즘을 바꾸려는 시도에 나선 모습이다.


경기 동탄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27)씨는 “아버지가 최근 카카오톡 대화방에 전한길 씨가 나오는 영상이나 ‘부정선거’ 같은 음모론 영상을 계속 올리신다”며 “명절 때 아버지를 뵙는 김에 몰래 유튜브 채널을 구독취소하고 다른 주제의 영상을 반복시청해서 알고리즘을 정화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모 씨도 “부모님이 특정 유튜버의 정치 콘텐츠에 지나치게 몰입한 것 같다”며 “이번 설에 마음먹고 구독 목록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당장은 티가 안 나도 알고리즘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부모님 유튜브 알고리즘 바꾸는 법’이라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문제 영상에 ‘싫어요’ 누르기 △시청 기록 삭제 △다른 성향의 뉴스·교양 콘텐츠 반복 재생 등 구체적인 방법이 공유된다. 일부 이용자들은 “분기마다 한 번씩 관리해야 효과가 유지된다”는 경험담도 덧붙였다.

(...)


서울경제 이유진 기자

https://naver.me/539kUbWb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49 00:05 6,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2,1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8,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4,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9,6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450 이슈 김정은, 이한위 출연 숏 드라마 <사랑받는 엄마는 참지 않아> 14:20 21
2995449 이슈 한글이 진짜로 대단한 이유.jpg 6 14:17 779
2995448 기사/뉴스 템플스테이 3명 중 1명만 불교 신자...절반 이상 '무교' 5 14:17 392
2995447 기사/뉴스 EU, 중국 쉬인 '어린이 닮은' 성인용 인형 조사 착수 1 14:15 336
2995446 기사/뉴스 "중국 선수가 내 경기를 망쳤다" 伊 쇼트트랙 전설의 분노 7 14:14 921
2995445 이슈 추노 - 충주맨 아니 충주시 10 14:14 648
2995444 이슈 미국에서 충격받았던 점: 뉴욕 휘트니 뮤지엄 인턴십 지원공고에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자격요건의 60%만 충족해도 지원하지만, 여성 및 사회적 약자는 모든 요건을 충족할 때만 지원합니다.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면 지원해주세요.” 라고 써있음. 5 14:13 730
2995443 이슈 아이브 쇼츠 업뎃 (미워챌린지🤎🩷) 1 14:10 170
2995442 이슈 연금복권 1등 20대중반에되고 나서 5년 지난 후기 써본다 39 14:09 3,350
2995441 기사/뉴스 세계에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5만6천점…43.2%가 일본에 11 14:08 398
2995440 이슈 진짜 급발진 미친 무명전설 우승자 특전 23 14:06 2,468
2995439 이슈 영조가 가장 사랑했던 자식들인 화평옹주와 현빈조씨 관련 일화들 3 14:05 750
2995438 이슈 G7 국가 중 1인당 GDP 꼴지가 된 일본 20 14:05 1,288
2995437 유머 동생방에 있는 동화책 14:04 480
2995436 이슈 주접 포기한 팬 잡도리하는 박지훈 (왕사남 무인) 18 14:04 1,470
2995435 기사/뉴스 “3억 더 달라니 짐 쌉니다”…서울 전세 ‘불장’, 비명 터진 단톡방 9 14:03 1,107
2995434 기사/뉴스 내 땅에 남의 무덤이…‘파묘’해버린 토지주, 징역형 집행유예 28 14:00 1,743
2995433 이슈 장현승 “GO!” and “FaSHioN” CORTIS .twt 1 13:59 316
2995432 이슈 범죄자금 세탁에 이용당한거같은 계정 26 13:58 4,254
2995431 이슈 케팝 노래 들을때 한번 들리니까 계속 거슬리는 부분 말하는 달글 29 13:57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