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김태호 예능' 찍었는데.. "영상 공개 안 되고 출연료만 받아" [RE:뷰]
개그맨 곽범이 김태호PD가 이끄는 TEO 제작 웹 예능을 촬영하고도 영상이 공개되지 않아 3년간 속앓이를 했다며 사연을 전했다.
17일 TEO 채널엔 "설날에도 살롱드립 정상영업 중"이라는 제목으로 곽범과 김지유가 게스트로 나선 '살롱드립2'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곽범은 "아내에게 '살롱드립'에 나간다고 하니 '섭외할 사람이 떨어졌나'라고 하더라. 내가 사실 TEO한테 한 번 당한 게 있어서 섭외를 받고도 주변에 함구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3년 전 일'이라며 "황제성 선배에게 연락이 왔는데 '김태호 PD 제작사와 떠오르는 신예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하나 할 거 같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 신규진, 김해준, 이창호, 양배차 이렇게 모여서 촬영을 시작했다. 우리는 이제 스타덤에 오를 거란 생각에 웃통도 벗고 온갖 짓을 다 했다. 그런데 황 선배와 연락이 잘 안 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영상이 언제 업로드 되는지, 플랫폼은 어딘지 물어도 그냥 기다려보라는 말 뿐이었다"는 것이 곽범의 설명. 이어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영상은 공개되지 않고 있고 난 프로그램 제목이 뭔지도 모른다. 그저 상암동 일대에서 6시간을 찍었을 뿐이다. 현장에 김태호PD도 없었다"며 "중요한 건 출연료는 입금이 됐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곽범은 화제의 중국 왕홍 메이크업에 얽힌 가족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최근 중국 왕홍 메이크업으로 반전의 미모를 뽐냈던 그는 "딸들이 그걸 보고 엄청 창피하다고 했다. 그 영상이 틱톡에 너무 돌아다니더라"고 쓰게 말했다.
그는 "둘째 딸이 12살인데 코덕이다. 집에 화장품이 다 있다. 색조 화장도 하는데 부끄러우니까 밖에는 못 나가고 집에서만 한다. 주말에도 방에 혼자 있어서 뭘 하나 보면 혼자 화장을 하고 있다. 그런 딸이 보기에 내 모습이 창피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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