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인 67% ‘개헌 준비 찬성’…다카이치 내각 지지율도 상승세
351 0
2026.02.17 13:03
351 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 이후 헌법 개정 추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3명 중 2명가량이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이달 14∼15일 18세 이상 1천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다카이치 정권의 헌법 개정 준비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개헌 준비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5.2%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 별로 보면 자민당 지지층은 78.8%가 개헌 준비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나, 제 1야당 중도개혁 연합 지지층은 찬성 비율이 29.8%였습니다.

연령대 별로 50대 이하는 개헌 준비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모두 70%를 넘었습니다. 60대는 62.3%, 70세 이상은 46.5%였습니다.


산케이는 "찬성 비율은 고령층에서 낮았다"며 "중도개혁 연합 지지층이 고령층에 편중돼 있어서 (이 정당 지지층의) 개헌 반대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달 9일 기자회견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이뤄질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끈질기게 노력할 각오"라며 1946년 공포 이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평화헌법 개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자민당은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육해공군 전력 보유와 교전권 부인 등의 내용이 담긴 헌법에 실질적 군대인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개헌안을 발의하려면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에서 각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자민당은 지난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인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확보했습니다. 자민당 외에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 등도 개헌에 긍정적입니다. 이번 총선 당선자 중 93%가 개헌 찬성파라는 분석 결과도 나온 바 있습니다.

다만 참의원은 여전히 여당 의석 수가 과반에 미치지 못해 당장 개헌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음 참의원 선거는 2028년 여름에 실시됩니다.

산케이 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72.0%로 전달 대비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NHK가 지난 13∼15일 1천 188명을 상대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전달보다 7%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3566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659 02.17 18,7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4,2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9,0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4,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42,9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523 기사/뉴스 ‘무명전설’ 역대급 우승자 특전…우승자 이름 건 영화→제주 세컨 하우스까지 15:40 206
408522 기사/뉴스 [속보] 울산 “북구 천곡동 산불 발생”…구청, 인근 주민 대피 명령 4 15:37 467
408521 기사/뉴스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는 석유·발전·다이아…52조원 규모(종합2보) 1 15:27 228
408520 기사/뉴스 다카이치, 총리로 재선출…예상대로 중의원 투표서 압승 1 15:16 421
408519 기사/뉴스 이찬원, ‘복터지는 트롯대잔치’ 또 끌었다…최고 9.8% 설 연휴 1위 5 15:16 356
408518 기사/뉴스 '아니근데진짜' 조현아, "주식해서 3천만 원을 1억 원으로 돌려줘…우연히 산 아파트 매매가 폭등" 9 15:15 2,926
408517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천만 ‘왕의 남자’ 보다 빠르게 400만 돌파 48 15:14 2,308
408516 기사/뉴스 美법원 "'뼈없는' 치킨 윙, 날개살 아니어도 OK" 7 15:12 817
408515 기사/뉴스 윤석열 운명의 날 D-1…"유죄 되면 사형·무기징역, 감경 어려울 듯" 27 15:01 855
408514 기사/뉴스 ‘WBC 류지현호 또 부상 악령, 공 내려놓은 세인트루이스 오브라이언 5 15:00 844
408513 기사/뉴스 템플스테이 3명 중 1명만 불교 신자...절반 이상 '무교' 24 14:17 2,772
408512 기사/뉴스 EU, 중국 쉬인 '어린이 닮은' 성인용 인형 조사 착수 1 14:15 1,777
408511 기사/뉴스 "중국 선수가 내 경기를 망쳤다" 伊 쇼트트랙 전설의 분노 10 14:14 3,257
408510 기사/뉴스 세계에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5만6천점…43.2%가 일본에 25 14:08 1,239
408509 기사/뉴스 “3억 더 달라니 짐 쌉니다”…서울 전세 ‘불장’, 비명 터진 단톡방 16 14:03 2,691
408508 기사/뉴스 내 땅에 남의 무덤이…‘파묘’해버린 토지주, 징역형 집행유예 41 14:00 3,008
408507 기사/뉴스 키키, '404 (New Era)' 활동 마무리…멜론 1위→음방 3관왕 5 13:32 516
408506 기사/뉴스 공공임대 당첨자 중 절반이 입주 포기…“중복 당첨 많아” 36 13:01 7,155
408505 기사/뉴스 “임신입니다” 병원 찾은 70대 할아버지 충격 진단…중국서 벌어진 황당 사건 13 12:54 8,166
408504 기사/뉴스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인 맞히기' 미션...유족 동의 여부 논란 23 12:52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