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출산 속 늘어나는 외국인 가정 학생…학교 현장 ‘새 과제’
1,886 22
2026.02.17 11:29
1,886 22

초·중·고교 학생 중 외국인 가정 자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4월 1일 기준 전국 초·중등학교의 다문화 학생은 초등학교 11만6천601명, 중학교 5만1천172명, 고등학교 3만3천622명, 각종학교 813명 등 총 20만2천208명으로 전년 대비 8천394명(4.3%) 늘었다. 


다문화 학생은 국제결혼가정 자녀(부모 중 한명이 한국인)와 외국인 가정 자녀(외국인 사이에서 출생)로 구분된다. 


특히 최근 외국인 가정 자녀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다문화 학생 중 외국인 가정 자녀는 총 5만2천876명으로 2024년 4만7천10명에 비해 5천866명(12.5%) 늘었다. 


2020년 2만4천453명과 비교하면 5년 사이 2.2배 수준으로 뛰었다. 


작년 외국인 가정 자녀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3만4천184명으로 64.6%를 차지했다. 중학교 1만1천467명, 고등학교 6천931명, 각종학교 294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2만2천380명(42.3%)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서울(7천723명), 인천(6천169명), 충남(4천149명), 경남(2천535명) 등의 순이다. 


특히 경기도는 2020년 9천823명과 비교하면 5년 만에 2.3배로 불었다. 


초·중·고교 학생은 저출산 여파에 매년 줄고 있지만 외국인 가정 자녀는 빠르게 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에서 증가한 데 따른 현상이다. 


다만 외국인 가정 자녀는 언어 문제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학교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등 교원단체들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기계적 교원 감축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다. 장승혁 한국교총 대변인은 "외국인 가정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교육 과정을 따라가기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비율이 높다"며 "학교가 생활 지도 등에서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23524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66 02.18 13,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7,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3,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9,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58,4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992 이슈 이나영 x 셀린느 봄/여름 컬렉션 <보그> 커버,화보 공개 2 10:03 216
2995991 기사/뉴스 "올림픽이 장난인가"… 美 쇼트트랙, '실력 미달' 넘어선 역대급 민폐 논란 [2026 밀라노] 1 10:02 820
2995990 기사/뉴스 "日문화 전혀 몰라 죄송"…'故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 논란에 사과[SC이슈] 4 10:02 633
2995989 유머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 난입한 대형견 10 10:00 587
2995988 정보 토스 6 10:00 408
2995987 이슈 땅이 안 팔려서 학비 걱정으로 공부가 안 된다는 고3 4 10:00 1,055
2995986 정치 정청래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사형 선고돼야" 2 09:59 120
2995985 이슈 올림픽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최가온 선수(ft.삼성) 2 09:58 726
2995984 기사/뉴스 모모스커피, 세계 최고의 카페 22위 (종합) 18 09:56 1,309
2995983 기사/뉴스 [속보]설 연휴 잘 쉬고 출근했더니…21명 탄 통근버스 추락, 1명 숨져 18 09:55 3,356
2995982 기사/뉴스 “등잔 밑이 어두웠네” 뛰는 반도체 위에 나는 ‘증권주’…올해 상승률 1등 [투자360] 6 09:52 784
2995981 유머 세훈이 군대에 있을 때부터 엑사세 촬영 가면 안 봐주기로 마음 먹었던 엑소 멤버들 4 09:52 860
2995980 기사/뉴스 "사실상 쿠팡은 한복 대여점" 설 당일 환불 등장…논란 또 불거졌다 52 09:46 2,497
2995979 기사/뉴스 [속보] '모텔 연쇄 사망' 피의자 구속송치…살인 혐의 적용 15 09:45 1,152
2995978 이슈 오늘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임 8 09:44 3,284
2995977 기사/뉴스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자 절반이 30대…'역대 최대치' 4 09:43 673
2995976 이슈 [하이라이트] 함께여서 뭐든 가능할 것 같았던, 우리의 스무 살 〈샤이닝〉 3/6(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4 09:43 402
2995975 유머 엄마가 만들어준 웨딩드레스... 근데 진짜 예쁨 9 09:42 3,214
2995974 이슈 현재 우리나라 올림픽 순위 2 09:41 1,918
2995973 정치 장동혁 "정부 '북한 심기 살피기' 선 넘어…안보는 협상 대상 아냐" 20 09:40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