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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90원 소금빵 법적 조치한 제과기능장협회, 10조 담합엔 입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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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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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원 소금빵 판매를 두고 공문까지 보냈던 제과 단체가 정작 밀가루 담합 사태에는 침묵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빵플레이션' 대응 차원에서 990원 소금빵을 판매했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까지 한 유튜버 슈카월드 측이 억울할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90원 소금빵 판매로 공문까지 보냈던 협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문을 제기한 A 씨는 지난해 9월 990원 소금빵 판매 당시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행사 중단과 법적 조치를 언급한 공문을 보냈던 사실을 거론하며, "원자재 비중이 큰 밀가루·설탕 담합 사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A 씨는 "작년 9월 990원 소금빵 사태에 울분에 차 회사 이름까지 틀린 공문을 보냈던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불의엔 참지 않는 정의로운 모습(?)과는 달리 왜 이번 사태에는 통렬한 일침을 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제분 송인석 대표라는 분은 이번 가격담합 혐의로 압수수색 및 대한제분은 탈세가 포착돼 과징금과는 별개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심사위원 이석원이 30일 서울 마포구 스태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심사위원 이석원이 30일 서울 마포구 스태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참신한 레시피의 재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 제빵, 제과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이다. 2026.1.30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러면서 "공문이 발송되던 당시 협회 회장은 국내에 17명뿐인 제과제빵 명장으로 알려진 이석원 명장이었다. 이 명장은 최근 제과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작발표회에서 대한민국 제과제빵업계의 발전이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힌 장본인이다"라고 문제 삼았다.

앞서 지난 2일 검찰 수사를 통해 밀가루와 설탕 가격을 둘러싼 10조 원대 담합 사건이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는 관련 대기업들이 가격 인상 순서를 정하기 위해 '사다리 타기' 방식을 활용한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자율 경쟁 대신 사전에 인상 시점을 조율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695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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