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문현경 작가 관전 포인트
2,890 9
2026.02.16 11:32
2,890 9
pxzvep

‘언더커버 미쓰홍’ 작가 관전 포인트 (사진=tvN)




문현경 작가는 이번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기말에 대한 불안과 새천년을 향한 희망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믹한 케이퍼 무비를 그리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 한강을 따라 돈이 흐르는 여의도 증권사라고 생각했고, 그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틀이 만들어졌다”며 “1997년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특히 ‘언더커버 미쓰홍’은 세기말이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의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문현경 작가는 “홍금보는 한민증권에서는 신입사원으로, 기숙사에서는 막내 룸메이트로 위장 잠입한다”며 “언더커버 미션의 성공 여부도 중요하지만, 회사 동료 그리고 룸메이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료애와 자매애를 느끼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변화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주연을 맡은 배우 박신혜에 대한 첫인상도 전했다. 문현경 작가는 “대본 리딩 때 ‘홍금보는 저런 표정을 짓고 저런 목소리로 말하는구나. 드디어 홍금보를 만났다’는 생각에 설레고 반가웠다. 후반 대본을 작업할 때는 홍금보에게서 박신혜 배우의 표정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정도였다”라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박신혜에 대한 감탄과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의 여의도 증권사 풍경을 언급했다. 그는 “시대는 다르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상사, 사수, 동료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경제 위기의 찬바람 속에서 가장 먼저 해고 위기에 놓이는 월급쟁이의 비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민증권 임직원들의 이야기도 눈여겨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작가로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301호 룸메이트들의 이야기다. 문현경 작가는 “다큐멘터리 ‘다큐3일’을 통해 알게 된 서울시 미혼여성 임대아파트를 드라마 속 기숙사로 재현했다”며 “기숙사는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다. 이름과 과거를 숨긴 이상하고 평범한 룸메이트들의 꿈, 여자들의 우정과 성장을 함께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혀 또 하나의 공감 서사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문현경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퇴근 후 밥 친구,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서정민 기자


https://v.daum.net/v/20260108085205331



*방영전 작가 인터뷰라 좀 된 거긴 한데 정보 찾다가 이제 봐서 한번 올려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589 00:02 14,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2,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6,1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3,9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988 기사/뉴스 설·추석에 버려진 반려동물 6천 마리 4 21:09 279
2994987 유머 요즘 미모 물오른 최유정 근황.jpg 1 21:09 382
2994986 이슈 오늘 인니 왜 조용함? 21:08 491
2994985 이슈 인생의 비밀은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4 21:08 237
2994984 유머 손자에게 자주통일 민주해방 모르냐고 지랄하지말라는 할아버지 21:08 238
2994983 기사/뉴스 박해철 의원, 재외동포 고령 가입자 건강보험료 경감 법안 발의 21:07 166
2994982 유머 휴게소 음식 딱 2개만 먹을 수 있다면? 15 21:05 503
2994981 기사/뉴스 친구비 걷음 9 21:05 847
2994980 정보 실제로 지속적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금융사고가 있었던 우리은행+국민은행+)연합뉴스에서 조사중인듯 6 21:05 787
2994979 유머 충격 바닐라라떼의 진실 7 21:04 1,212
2994978 이슈 일본 교토 가게의 외국인 거절 방법 3 21:04 860
2994977 이슈 가만히 있어도 시선 집중되는 인간 홍염살 🔎 | ONE DREAM FOREVER EP.16 21:03 54
2994976 이슈 코르티스 kitchen live 21:02 109
2994975 이슈 [TWS:CLUB] 26년 대운이 바뀌었습니다 🫢 | 너 자신을 알라 | EP.48 21:02 62
2994974 이슈 새해에는 다짐이 아니라 다 이김! | 라희주네 설맞이 🏡 下 21:01 87
2994973 이슈 오늘 데뷔 5주년인 신사동호랭이 마지막 프로듀싱 걸그룹 2 21:00 688
2994972 이슈 해외에 있는/갈 예정인 사람들 쌍수를 했든 필러를 넣었든 시술을 받았던간에 비한국인 친구가 성형했냐고 물어보면 걍 무조건 안한거라고해 제발 24 21:00 2,038
2994971 이슈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2025 vs 2026.twt 5 20:59 281
2994970 정보 [듣기평가] 6명의 목소리 중 '진짜 가수'는 몇 번? <히든싱어8 티져> 6 20:59 341
2994969 유머 올타임 레전드인 '이게된다고?'를 해낸 루이바오💜 11 20:57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