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팝 열풍에…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한국어 공부한 적 있어"
1,461 9
2026.02.16 07:25
1,461 9

 

 

sebRHJ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팬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한국어를 공부한 적이 있었으며, 가장 큰 이유로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융합연구소는 16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학회보’에 이런 내용을 담은 ‘팬덤 대상 온라인 한국어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진이 BTS 해외 팬덤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미국, 필리핀, 인도, 캐나다 등 69개국 출신의 BTS 팬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93.4%가 ‘한국어를 학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학습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대면 강의를 수강한 비율은 7.8%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동영상을 활용한 독학이 주된 학습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학습 계기는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70.6%로 가장 많았다.

 

dSxwKv
 

 

한국어 학습 기간의 경우 ‘1년 미만’이 54%를 차지했다. 한국어 실력은 27%가 ‘한글 읽고 쓰기’를 하고, 30%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1급’을 받았다고 답하는 등 과반이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NMSleM


한국어 학습 목적은 ‘한국 콘텐츠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34.6%), ‘한국어로 의사소통 하기 위해’(19.1%), ‘언어로서 흥미 만족을 위해’(17.5%) 순이다.

 

이를 두고 연구진은 K-콘텐츠로 학습 동기를 얻어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부재한 탓에 이들의 학습 수준이 초급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표하는 최종 한국어 수준으로는 54%가 TOPIK 4급을 꼽았다. 이는 한국어로 수업하는 과정으로 유학 왔을 때 졸업 기준에 해당한다.

 

TOPIK 응시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이 있는 이들은 70%에 달해 우리말을 취미가 아닌 숙달된 수준으로 향상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선호하는 한국어 수업 방식으로는 76%가 ‘주로 한국어를 쓰고 영어로 보충’하는 방식을 꼽았다. ‘주로 영어 사용’은 20%, ‘한국어 사용’은 4%였다.

 

연구진은 “학습자의 높은 학습 의지와 목표에도 대다수가 독학으로 초급 단계에 정체됐으므로, 주 1∼2회의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는 학습자의 정체 현상을 극복하고 중급 이상으로 성장할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노래 가사,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영상 등 실제 팬덤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학습자에게 이미 친숙한 상황 맥락을 제공해 언어 입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이 실제적인 언어 사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378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62 02.14 12,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7,7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9,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8,6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782 이슈 눈개 라는 종을 아시나요? 16:08 56
2993781 이슈 노루궁뎅이 1 16:08 32
2993780 유머 멤버들이 다 서울사람이라 이제 사투리 조절가능하다는 키키 지유 16:06 129
2993779 이슈 골드바 가격을 알아보자 2 16:02 1,040
2993778 이슈 우리나라에 안갚고 있는 1조8천억 빚 얘기가 나오자 적반하장으로 악플 테러중인 인도네시아 23 16:02 1,520
2993777 정보 'Ctrl + Backspace'로 단어를 한 번에 삭제하는 팁 4 16:02 346
2993776 기사/뉴스 “사라질 것 같은 느낌”…‘무명전설’, 벼랑 끝에 선 무명 도전자들의 눈물의 고백 16:01 247
2993775 정보 🏅2026년 써클차트 남성/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5 (~1/31)🏅 2 16:00 147
2993774 이슈 동남아 짤 최종 업데이트 44 15:59 2,099
2993773 이슈 올라올때마다 알티타는 박보영 데뷔작 12 15:57 941
2993772 이슈 오늘자 또 팬들 울린 올데프 애니 67 15:56 3,973
2993771 이슈 트위터에서 온갖 악플과 싸불을 당하고 결국 계폭한 알바생 46 15:55 2,429
2993770 기사/뉴스 “외계인은 있다”…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하루만에 “증거는 못봤다” 해명 6 15:55 471
2993769 유머 팬이 옷 얇게 입었다고 혼내는 아이돌ㅋㅋ 1 15:54 584
2993768 유머 오렌지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만드는 형부 1 15:51 1,331
2993767 이슈 동남아시아 국가에 가서 플라스틱 써저리 했냐는 질문 듣는 건 그냥 기본이에요.x 16 15:51 1,875
2993766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피규어.jpg (주어 걔 맞음) 14 15:49 1,791
2993765 기사/뉴스 송가인 OST 한 방…엔딩 10초에 멜론 1위라니! 7 15:48 924
2993764 유머 유해진한테 스며든 이준혁 소속사 개인캠.x 1 15:48 954
2993763 이슈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추는 강아지 4 15:47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