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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 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조각이 발견됐다. 이에 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금천면에 위치한 나주반려견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꽂힌 빵조각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나주시가 현장 조사를 한 결과 놀이터 안 쓰레기통 안에서는 날카로운 낚싯바늘이 박혀 있는 빵 3개가 발견됐다.
대형견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빵 부스러기도 일부 추가로 발견됐지만, 부스러기 속에서는 낚싯바늘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시는 누군가 고의로 낚싯바늘을 빵에 넣은 뒤 놀이터에 두고 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나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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