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물가 2%라는데 왜 이렇게 비싸”… 설 장바구니가 드러낸 진짜 인플레이션
1,453 3
2026.02.15 16:16
1,453 3

쌀 18%↑·사과·고기 줄줄이 상승
생활물가, 공식 지표 앞질러
할인 대책에도, 체감 압박은 그대로



가공식품 역시 2.8% 상승한 가운데 라면(8.2%)과 커피(6.2%), 고추장(18.1%), 된장(10.7%) 등이 크게 올랐고, 성수품인 떡은 5.1% 상승했습니다.

상인들은 원가 상승과 수요 증가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설명합니다. 소비자는 한 번 장을 볼 때마다 체감 부담을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 지표는 안정, 생활은 상승… 왜 엇갈리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수준으로 관리 범위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식료품과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실제 15일 국가데이터처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생활물가지수는 2.2%를 기록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2.0%)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료품과 석유류, 세제, 의류 등 소비자의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계해 ‘체감물가’를 반영한 지표로 통합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2.6% 오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2.0%)을 웃돌았습니다. 농산물 상승률이 0.9%로 안정됐지만, 축산물(4.1%)과 수산물(5.9%)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성수품인 쌀(18.3%), 사과(10.8%), 수입쇠고기(7.2%), 조기(21.0%), 달걀(6.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모습입니다.


쌀과 과일, 육류처럼 소비 빈도가 높은 품목이 크게 오르면 전체 지표가 낮더라도 체감 물가는 높게 느껴집니다. 

명절처럼 소비가 몰리는 시기에는 이 차이가 더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 환율·생산 감소·질병… 가격을 밀어 올린 복합 요인

최근 먹거리 가격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겹쳐 있습니다.
고환율로 수입 과일과 수입 쇠고기 가격이 상승했고, 사과는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축산물은 사육 여건 변화와 비용 상승이 반영됐고, 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수산물도 어획 상황과 유통 비용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급 변수와 외부 환경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1/00000713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511 02.13 22,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2,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9,4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285 이슈 기무라 타쿠야 최근 광고 01:10 63
2993284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EXID “WHOZ THAT GIRL” 01:09 9
2993283 유머 상탈 안한 과거 사진 찾기 어려운 제이슨 모모아 (스압주의) 2 01:08 363
2993282 이슈 북한에서 총애를 잃은 후궁 가족의 불안감과 뉴페이스 라이징 후궁에 대한 적대감을 보여주는 1996년 당시의 통화 녹취록 01:05 631
2993281 유머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정말 완벽할'뻔'했던 잠입 5 01:05 616
2993280 이슈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가 기억해버리는 노래 6 01:01 615
2993279 유머 손종원 : (김풍에게) 흥 이런다고 내 기분이 풀릴거가테? 75 00:56 4,965
2993278 유머 @: 치타는 사자나 호랑이랑 다르게 포효를 못합니다 크릉크렁 이런거 몰릅니다 그리고 발톱도 못 숨깁니다 10 00:55 652
2993277 유머 일본어를 모르지만 무슨 말인지 대충 알거 같은 상황 10 00:55 1,505
2993276 유머 정지선셰프에게 따박따박 한마디도 안지는 펭수 4 00:55 815
2993275 이슈 [밀라노동계올림픽] 컬링 한일전 승리 46 00:55 2,336
2993274 기사/뉴스 덴마크전 패배는 잊어라…女컬링 ‘5G’, 한일전 잡아내며 예선 3승 달성[밀라노 코르티나 2026] 5 00:54 611
2993273 기사/뉴스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85만 명선도 깨졌다… 이틀새 13만 명 '뚝' 7 00:54 1,127
2993272 유머 오빠로 부탁했는데 아저씨로 말아주는 이준혁배우 13 00:52 1,043
2993271 이슈 동남아플 돌면서 손정우 베트남 혼혈인거 알게됨 22 00:52 3,717
2993270 이슈 정병 그 자체인 2026 밀라노올림픽 여자 컬링 미국VS중국 실시간 상황 25 00:51 2,759
2993269 이슈 고등학생 그 자체인 최가온 선수가 한국 가면 먹고 싶은 음식 4 00:50 2,471
2993268 유머 몸매가 갑자기 좋아지는 마술 3 00:48 1,475
2993267 팁/유용/추천 [No. 12] 원덬한테 난리난 플리 대공개!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 365플리! 이름하야 삼육오노추! 354일 남았다!.jpg 5 00:47 163
2993266 정치 요즘 조국은 이 인물과 닮았다? 3 00:44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