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억5400만원…사람처럼 따뜻한 피부"…中 초현실 로봇 논란
2,634 8
2026.02.15 15:26
2,634 8

nLniUt

 

사람의 겉모습뿐 아니라 체온까지 흡사하게 구현한 초현실적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소재 스타트업 '드로이드업(DroidUP)'은 상하이 장장 로봇 밸리에서 세계 최초 고도 생체 공학 로봇인 '모야(Moya)'를 공개했다.

 

모야가 지닌 핵심적 차별점은 기존 로봇 특유의 차가운 금속 질감에서 벗어나 인간과 닮은 '따뜻한 피부'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해당 로봇의 체온은 화씨 90도에서 97도(섭씨 약 32.2~36.1도) 사이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어, 접촉 시 생명체와 유사한 온기를 전달한다.

 

시각 체계 또한 세밀하다.


안구 뒤편에 설치된 카메라로 상대를 식별해 눈을 맞추며, 희로애락을 포함한 다채로운 표정 연출이 가능하다. 현장 취재진은 "로봇이 시선을 맞추는 순간 인간적인 유대감까지 느껴질 정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기술적 완성도도 높였다. '워커 3(Walker 3)' 플랫폼 기반으로 사람 보행의 92% 수준에 달하는 정확성을 확보했으며, 라이다(LIDAR) 센서로 실시간 경로 탐색 및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업체는 모야가 역, 은행, 전시장 등에서 안내 업무를 수행하거나 일상 속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두고 전문가들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기술 저널리스트 커트 크누트슨은 "온기는 기계와 인간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 경계가 무너지면 불쾌감과 공포가 확산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어 "안내 서비스에 따뜻한 피부나 표정은 필수 요소가 아니다"라며 "인간 사회에 동화되려는 시도는 감시나 정서적 조작, 무단 데이터 수집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기술 발전을 긍정하는 시각도 있으나, 많은 이들이 "인류가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는 경고이지 안내서가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모야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 판매가는 약 17만6000달러(약 2억5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60215091827292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94 02.13 20,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1,8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8,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061 이슈 임진왜란에 참전할 뻔한 의외의 국가.jpg 20:26 219
2993060 정치 [속보] 국힘 “당비 납부하는 당원 110만명, 역대 최대...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8 20:24 206
2993059 이슈 현대자동차와 도요타가 서로 양 국 신문에 상대회사에게 격려 광고를 실음 3 20:23 467
2993058 이슈 내 남자친구가 홈마? 1 20:23 717
2993057 이슈 오늘자 설맞이 한복착으로 팬들 반응좋은 인기가요 MC즈 3 20:22 396
2993056 유머 각 나라별 시골의 이미지 2 20:22 515
2993055 이슈 레이디두아 이후 신혜선 차기작 <은밀한 감사> 1 20:21 420
2993054 이슈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한 트와이스 <THIS IS FOR> MV 2 20:20 147
2993053 이슈 [LOL] LCK컵 플옵 2라 BFX 3 : 1 T1 (BFX 홍콩행 확정) 10 20:20 336
2993052 이슈 호주 마트에서 아이 취급 당한 한국 여성 7 20:19 1,508
2993051 이슈 실제 자문에 근거했다는 휴민트 문제의 장면(스포) 23 20:19 1,811
2993050 정치 유승민 "국민의힘 정상 아냐…경기지사 출마 생각 없다" 2 20:19 133
2993049 이슈 살면서 단종버전이라는말 처음봄 16 20:16 2,626
2993048 정치 다주택 규제에 여야 공방… “대통령 집부터 팔라” vs “불로소득 지키기” 5 20:14 165
2993047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뎃 9 20:13 1,331
2993046 이슈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데 주위 사람들이 다 따뜻하다 9 20:12 1,546
2993045 유머 약 17만명이 투표한 결과,설 연휴 “쉬겠음.” 선택한 사람 nn% 3 20:12 824
2993044 이슈 본인들 추구미가 멋쟁이 언니들인 키키 하음이, 키야 7 20:10 356
2993043 이슈 [마니또 클럽 4화 예고] 마니또의 선물, 통역 되나요? NEW 회원들 등장! 1 20:08 379
2993042 정치 [여론조사] 서울시장 가상대결…정원오 38%·오세훈 36% 37 20:08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