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억5400만원…사람처럼 따뜻한 피부"…中 초현실 로봇 논란
2,903 9
2026.02.15 15:26
2,903 9

nLniUt

 

사람의 겉모습뿐 아니라 체온까지 흡사하게 구현한 초현실적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소재 스타트업 '드로이드업(DroidUP)'은 상하이 장장 로봇 밸리에서 세계 최초 고도 생체 공학 로봇인 '모야(Moya)'를 공개했다.

 

모야가 지닌 핵심적 차별점은 기존 로봇 특유의 차가운 금속 질감에서 벗어나 인간과 닮은 '따뜻한 피부'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해당 로봇의 체온은 화씨 90도에서 97도(섭씨 약 32.2~36.1도) 사이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어, 접촉 시 생명체와 유사한 온기를 전달한다.

 

시각 체계 또한 세밀하다.


안구 뒤편에 설치된 카메라로 상대를 식별해 눈을 맞추며, 희로애락을 포함한 다채로운 표정 연출이 가능하다. 현장 취재진은 "로봇이 시선을 맞추는 순간 인간적인 유대감까지 느껴질 정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기술적 완성도도 높였다. '워커 3(Walker 3)' 플랫폼 기반으로 사람 보행의 92% 수준에 달하는 정확성을 확보했으며, 라이다(LIDAR) 센서로 실시간 경로 탐색 및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업체는 모야가 역, 은행, 전시장 등에서 안내 업무를 수행하거나 일상 속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두고 전문가들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기술 저널리스트 커트 크누트슨은 "온기는 기계와 인간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 경계가 무너지면 불쾌감과 공포가 확산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어 "안내 서비스에 따뜻한 피부나 표정은 필수 요소가 아니다"라며 "인간 사회에 동화되려는 시도는 감시나 정서적 조작, 무단 데이터 수집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기술 발전을 긍정하는 시각도 있으나, 많은 이들이 "인류가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는 경고이지 안내서가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모야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 판매가는 약 17만6000달러(약 2억5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602150918272926)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82 04.29 48,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5,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4,5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6,2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59 기사/뉴스 기안84 화내도 전현무 펀런에 진심, 크루 창단→고래런 저작권 등록(나혼산)[어제TV] 10:19 241
420458 기사/뉴스 “무조건 1번” 안재현, 반려묘 향한 애틋한 진심…‘나혼산’ 최고 6.3% 4 10:15 580
420457 기사/뉴스 '생후 4개월' 해든이 사망일…엄마는 때리고 아빠는 성매매 19 10:08 1,872
420456 기사/뉴스 [속보] ‘전문의 없어’...청주서 부산 갔지만 아기 잃은 산모 40 10:01 2,243
420455 기사/뉴스 싱가폴 자판기에 위생테러한 프랑스 10대 14 09:28 2,688
420454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영월이 떴다…외지인 방문 22만명 증가 2 09:25 701
420453 기사/뉴스 LIV 선수들의 PGA 복귀는 가시밭길? 강경파 vs 온건파 대립 2 09:17 301
420452 기사/뉴스 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지시…점진적으로 '5000명 수준' 6 09:07 805
420451 기사/뉴스 [단독] 지드래곤X홍명보호, 韓 축구 역대급 콜라보 확정…북중미월드컵 '피마원' 코리아 특별 에디션 뜬다 17 08:33 1,474
420450 기사/뉴스 "대학서 사칙연산·be동사 가르친다"…日, 사립대 40% 감축 23 08:05 2,781
420449 기사/뉴스 안재현 “반려묘 사람 나이로 70세” 가족사진 남기다 또 심령사진 탄생(나혼산) 4 00:47 3,084
420448 기사/뉴스 이무진, 다비치 곡으로 작곡가 데뷔‥성시경도 “그런 사람과 해야” 칭찬(고막남친) 00:34 506
420447 기사/뉴스 김광진, 가수 데뷔 당시 증권맨이었다 “해외출장 귀국 후 행사서 노래”(고막남친) 5 00:31 1,218
420446 기사/뉴스 "냄새 나는 데서 먹어라"…전현무,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 창단(나혼산) 2 00:29 1,665
420445 기사/뉴스 기안84, 배신자 박지현·도운에 분노.."이XX들! 그렇게 잘해줬는데" [나혼산][별별TV] 2 00:14 2,346
420444 기사/뉴스 김신영, 당면 품귀 현상 언급…기안84 "지드래곤급 영향력" (나혼자산다) 3 00:06 2,837
420443 기사/뉴스 구성환, 김신영에 수줍은 고백 “너무 만나고 싶었다” (나혼산) 1 00:00 1,927
420442 기사/뉴스 “열차 오는 철길서 웨딩 드레스 입고 활짝”…‘인생샷’에 목숨 거는 사람들 12 05.01 4,812
420441 기사/뉴스 “챗GPT야, 폭언 상사 대응법 알려줘”…증거파일 모으는 MZ 13 05.01 2,718
420440 기사/뉴스 “서울 4년제 사촌이 전문대 가는법 묻네요”…떠도 너무 뜬 이 학과 7 05.01 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