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독점중계' JTBC vs 지상파 신경전…"소극 보도" vs "그럴 수밖에" [이슈S]
1,252 19
2026.02.15 15:07
1,252 19
bMAlEK


JTBC는 2032년까지 4번의 올림픽과 2번의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 확보했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상파 3사와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결렬되면서 현재 올림픽을 독점 중계하고 있다.

JTBC가 "소극 보도"라며 지상파의 올림픽 보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지상파 MBC 측이 이에 대해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12일 '독점 깨지자 올림픽 보도 '뚝'…지상파, 뉴스권 제안도 거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상파 3사가 독점 중계 구조가 깨지자 올림픽 보도마저 줄이고 있다면서, 중계사와 동등하게 취재할 수 있는 JTBC의 뉴스권 제안도 거부하고, 앞으로는 지상파만 먼저 협상하게 해 달라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제안했던 '뉴스권'이 2022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지상파가 JTBC에 팔았던 금액의 절반 수준에, 2배 분량에 가까운 영상과 중계사와 동등하게 현장 취재를 할 수 있는 AD카드(Accreditation Card)까지 포함한 좋은 조건이었다면서 "지상파가 독점해온 올림픽 중계 체제가 깨지자, 중계권을 다시 사서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는 대신 '소극 보도'를 택한 걸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15일 MBC 관계자는 "올림픽 등 스포츠 국제대회의 통상 중계권은 중계권과 뉴스권, 현장 취재권과 뉴미디어 사용권 등이 모두 연계된 권리 패키지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올림픽 공식 영상은 보편적 시청권 규정에 따라 중계권사 JTBC 측이 의무 제공하는 하루 4분여가 전부"라면서 "이번 JTBC가 제공하는 해당 영상엔 뉴스 프로그램 중 3개만 사용, 1개 프로그램당 사용 시간 2분의 제한이 있고, 경기 종료 이후 48시간이 지나면 이마저도 사용이 금지된다. 온라인 다시 보기 제공도 불허"라고 설명했다.

MBC 관계자는 "경기 소식만을 전하기에도 영상이 부족하며, 48시간 제한으로 수신한 영상을 모아 기획성 보도 역시 할 수 없다. 영상을 받는 시간도 정해져 있어 속보성 뉴스를 하기도 어렵다. 또한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의 취재진은 경기장 내부 현장 취재가 불가해, 외부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힘겨운 조건에서 취재하고 있다"며 "사용할 수 있는 소스가 크게 부족하고, 현장 취재가 어려워 대규모 취재진도 파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도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2022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지상파가 JTBC에 팔았던 금액에 비해 '절반 값'임에도 뉴스권 구매를 거절했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서도 MBC 관계자는 "JTBC가 뉴스권 구매 조건으로 제안한 AD카드는 1개 방송사당 2장으로, 취재기자와 영상기자가 1명씩 짝을 이루는 취재진 1팀 몫이다. 올림픽과 같은 대형 국제 종합대회를 커버하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제공하는 영상도 중계권사가 임의로 편집해 송출하는 것이라 현실적으로 중계사와 동등한 취재와 보도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절반값'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JTBC는 이번에 지상파 3사에 각각 제시한 개별 뉴스권료를 기준으로 22년 동계올림픽 당시 지상파3사가 공동 판매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JTBC가 제안한 금액은 당시의 절반을 상회하는 액수"라며 "22년 올림픽 중계권을 공동 보유했던 3사는 JTBC로부터 뉴스권료를 받아 1/3로 나눈 데 반해, JTBC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독점 중계권사로서 3사를 포함한 모든 방송사에 뉴스권을 각각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사실은 JTBC가 뉴스권을 반값에 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거 지상파보다 몇 배의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라고 반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9357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55 00:06 9,6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8,7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4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5,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226 기사/뉴스 "아버지 턱시도 입고"..故 안성기 아들, 전주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 대리 수상 23:14 541
420225 기사/뉴스 '워너원' 라이관린, 연예계 은퇴 근황…이대휘 "감독 활동, 행복해하더라"('라스') 2 23:12 994
420224 기사/뉴스 '늑구 탈출 후폭풍' 대전 오월드, 5월 말까지 휴장 연장한다 23:11 294
420223 기사/뉴스 "스벅에서도 이걸 판다고?"…벌써부터 난리난 '컵빙수' 대전 9 23:06 995
420222 기사/뉴스 양상국, 부친상 한 고백 “父 수의 대신 비닐팩, 母는 격리 돼 장례도 못 봐”(유퀴즈) 10 23:02 1,627
420221 기사/뉴스 이종혁, 목발 짚고 등장..“야구로 종아리 근육 파열” (‘라스’) 22:59 851
420220 기사/뉴스 이대휘 "박지훈 '왕사남' 1600만 흥행..워너원 기쁜 상태"[라스] 9 22:55 788
420219 기사/뉴스 양상국, 부친상 유재석 화환, 박준형보다 우대 "예능 대통령"→허경환, 밤새 빈소 지켜('유퀴즈')[순간포착] 3 22:51 604
420218 기사/뉴스 외국인 BTS 팬들 고기 굽는데 갑자기 불이···옆자리 식사하던 경찰관들이 ‘신속 진압’ 3 22:51 1,510
420217 기사/뉴스 마녀손톱으로 멸치X 따는 서인영이라니.."인생이 이런 것" ('개과천선') 1 22:46 809
420216 기사/뉴스 유재석, 1,300% 대박 기회 놓치고 '눈 질끈'…"7년 전 보다 어휴" 2 22:44 2,196
420215 기사/뉴스 '늑구' 생포 수의자, AI 가짜 사진에 분통 "240명 인력 낭비"[유퀴즈] 6 22:41 1,006
420214 기사/뉴스 양상국 “‘유퀴즈’ 출연 이제 스타인가?” 김해 왕세자 만들어준 누리꾼에 英 여행 쏜다 6 22:39 903
420213 기사/뉴스 양상국 "찰스 왕세자 닮은 꼴? 이젠 무서워…국내서만 소비해야"(유퀴즈)[TV캡처] 22:37 379
420212 기사/뉴스 김신영, '아는 형님' 첫 여성 멤버 합류…김희철 잠시 떠난다 35 21:17 5,383
420211 기사/뉴스 [단독] "'화장실 상해 사건' 전에도 정체불명 액체 여러 번 뿌려져" 14 21:08 1,602
420210 기사/뉴스 권오중 "발달장애 子, 학폭으로 응급실행..평범하게 사는 모습 봤으면"[같이삽시다] 11 21:01 3,544
420209 기사/뉴스 ‘미국인이 발견한’ 명왕성을 다시 위대하게?···NASA 국장 “행성 지위 회복해야” 7 20:47 733
420208 기사/뉴스 [단독] "시위대 근처에 차 대놓고.." 방첩사 민간인 사찰 제보 6 20:25 822
420207 기사/뉴스 탕웨이, 둘째 임신설에 직접 답했다…“매우 행복하다” 7 20:1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