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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가요계에서 국민가수 꼽아보라면 늘 빠짐없이 꼭 거론되는 여성 뮤지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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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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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토야 유미

 

 

 

19살이던 1973년, 일본 대중음악사의 걸작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앨범

'ひこうき雲(비행기 구름)'을 발매해서 일본 음악계에 충격을 줌

 

 

 

당시 일본 가요계는 아직 엔카와 포크송 전성시대였던 시절인데

반면 그녀가 만들어 온 도회적이고 세련된 음악들은 완전히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며

 

'뉴 뮤직'(훗날 '시티팝'이라고 불리는 장르의 조상 정도)이라는

새로운 흐름과 사조를 만들어내게 됨

 

 

 

21살에는 싱글 '그 날로 돌아가고 싶어'를 써내며 첫 오리콘 차트 1위를 하게 됨

이때부터 그녀는 천재 뮤지션 타이틀을 얻게 됨

 

 

27살인 1981년에는 '지켜주고 싶어'라는 또 하나의 메가히트곡을 내며

일본 작곡가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데

작사, 작곡, 노래까지 모든 것을 한 명의 가수가 담당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개념을 정착시킴

 

 

 

그 후 17곡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1988년부터는 밀리언셀러(100만장)를 앨범 8장 연속으로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전성기를 누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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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은 그녀 커리어의 최절정기로,

앨범 3장이 연속으로 연간 1위를 달성하는 괴물같은 실적을 보여줌

 

 

1989년에 발매한 앨범 '천국의 문'은

일본 가요계에서 역대 최초로 200만장을 돌파하며

음반시장의 역사를 다시 썼음

 

1998년 발매한 베스트앨범은 무려 380만장이 넘게 팔리는 대기록을 쓰게 됨

 

 

 

 

한편, 작곡가로서도 타 가수들에게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제공하는데

80년대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마츠다 세이코의 히트곡들이 대표적.

 

 

 

그 외에도 광고음악 CM송이나 영화, 드라마 OST로도 수많은 히트곡을 써내는데

특히 80년대 후반 '나를 스키장에 데려가 줘' OST는

 

일본 전국에 스키 열풍을 일으키며 젊은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젊은이들의 카리스마', '연애의 교주'라 불림

 

 

 

 

콘서트에 있어서도 황무지를 개척한 여성 아티스트로 유명한데

1978년 자동차를 타고 등장하는 무대를 선보인다든가 무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갖가지 무대 장치 및 연출과 퍼포먼스를 처음 시도하며

콘서트를 단순히 노래만 즐기는 영역을 벗어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엔터테이너 쇼의 영역으로 개척함

 

 

 

 

 

일본에서 가장 음반을 많이 판 가수 역대 6위이자

(솔로가수로는 역대 2위)

 

 

1970년대부터 ~ 2020년대까지 모든 연대마다 오리콘 1위를 보유한 유일한 가수

일본 문화공로자 훈장을 받은 가수 중 하나

 

 

그래서인지 그녀의 괴팍하고 까다로운 성격과 인성 드러내는 수많은 망언들

(저는 천재라구요, 싼 가격으로 내 음반을 살 수 있는 걸 감사히 여기세요, 수준낮은 관객이 내 라이브에 오는거 싫다 등)에도 불구하고

저 분 커리어랑 재능 정도면 그럴만하지.....하고 걍 다들 수긍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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