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주빈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이주빈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이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지닌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봄날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흥행에 성공한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주빈은 극 중 냉철한 매력을 지닌 교사 윤봄 역으로 분해 활약했다. 코믹과 멜로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그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허위 정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앞서 이주빈은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증명사진이 도용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배우 데뷔 전 촬영한 증명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됐고, 중고차 딜러 프로필 사진으로까지 사용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억울한 사례도 있었다. 바로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기재된 잘못된 정보다.
'나무위키'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오픈형 온라인 지식백과로 누구나 글을 작성 및 수정할 수 있는 만큼 과장되거나 허위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이주빈의 나무위키에는 가족 전원이 미국 괌에 거주 중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미국에 가족이 있긴 하지만 괌은 아니다. 어머니는 LA에 계시고, 동생은 중부 지역에서에 남편과 함께 일하고 있다. 언니는 결혼해서 지방에 살고 있고, 아버지도 따로 지방에서 지내신다. 가족 전체가 괌에 있지 않다"며 바로잡았다.
이 외에도 이주빈은 "저도 모르는 학교나 출생지가 적혀 있더라. 복싱 대회에 나간 적이 없는데 복싱 대회 출신이라고 돼 있고, 강원도 출신이라고 적혀 있지만 저는 구의동 출신"이라고 정정했다.
거기다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다는 내용까지 사실이 아니었다. 이주빈은 "부모님은 기독교지만 저는 무교다.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그의 모습을 봤다는 정보에는 "성당에서 어떻게 발견이 됐을까요"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가끔씩 저한테 저를 어디서 봤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제가 전혀 가지 않은 곳에서 저를 봤다고 하셔서 닮은 사람이 많구나를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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