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송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팁을 받아본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518회에는 '흑백요리사2' 출신 셰프 천상현, 송훈, '중식마녀' 이문정,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송훈은 "내가 뉴욕에서 일하면서 미슐랭 1스타였다가 3스타로 만든 수셰프"라고 이력을 자랑했다. 당시 송훈이 일한 레스토랑은 미슐랭 3스타기도 했지만 뉴욕타임스 4스타까지 받아 7스타였다고. 송훈에 의하면 7스타 레스토랑은 네다섯 곳뿐이었다.

송훈은 이에 유명한 사람들도 레스토랑에 많이 왔다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 부부,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했다. 송훈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당시 대통령이 아니었는데 오셔서 정말 돈을 많이 쓰셨다"며 "와인 하나만 7, 8천만 원 한다. 더 비싼 것도 있다.
충격적인게 트럼프 가족이 와서 서빙을 했는데 팁을 어마어마하게 주셨다. 이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당시 10만불이 넘었다"고 밝혔다. 팁으로 무려 약 1억 4천만 원을 받았다는 것.
송훈은 전체 직원이 받은 팁이냐는 말에 "그렇다. 내가 독식할 수 없다. 팁 문화는 매니저 빼고 다 셰어하는 거다. N빵.
한테이블에서 몇백씩 가져가는 거다. 우리도 잘못 쓴 줄 알았다. 0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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