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송훈이 셰프 '요리괴물' 이하성에 대한 뒤끝을 드러냈다.
2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518회에는 '흑백요리사2' 출신 셰프 천상현, 송훈, '중식마녀' 이문정,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송훈은 형님들이 "스승님을 걸고 도발했지 않냐"고 '요리괴물'과의 신경전을 언급하자 "어떤 애인지 잘 몰랐다. 신세대 제일 잘 나가는 셰프라더라. 얘가 자극적으로 날 건드리더라. 나의 첫 번째 스승이 마이클 앤서니 셰프다. 걔도 거기서 일했다. '마이클 앤서니 셰프가 제가 더 낫다고 했다'고 하더라. 이 XX"라며 뒤끝을 드러냈다.
강호동과 김환이 "표정이 진짜 딥빡이었다", "시청자도 욱할 정도였다"고 편들어주자 송훈은 "나 얼굴 좀 빨개졌지? 열받네. 지금 생각하니까"라며 다시 생각해도 화나는 사실을 드러냈다.
이어 "마이클 앤서니는 난의 최고의 멘토 셰프다. 나한테 다 사사했다. 그 셰프님이 얘한데 그런 얘기를 했다고? 열받았다. 주위에서 '와' 하니까 얘를 안 고를 수도 없고 다른 애 고르면 내가 약해보이고. 붙자 한번. 내가 전략적으로 잘못한 거다. 걔가 완전 도발해서"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팩트는 스승은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더라"고 전했고 송훈은 "사실은 요리괴물이 프로필 찍을 때, 비하인드 스토리다. 내 옆자리에 앉았다. 사실 진짜 도발하려고 했던 거고, 붙고 싶어서 일부러 한 거라고 애기하더라. '이슈도 되고 잘했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김희철은 이에 "잘했다고 해놓고 여기서 이 XX라고 하냐"며 웃었고, 송훈은 "흔들린 건 사실이지 않냐"는 질문에 "어 화나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훈은 세계 3대 요리 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요리학교 출신이다.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다. 준우승자 '요리괴물' 이하성이 1대1 흑백대전 당시 "(유명 셰프 마이클 앤서니가) 제가 송훈 셰프님보다 낫다는 하는 얘길 들었다. 그 말이 사실인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송훈을 도발한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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