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잉 737-800기종에서 타이어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 휠 타이어에 대한 전수 점검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3일) 아침 7시 45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착륙하던 KE690편(보잉 737-800) 우측 바퀴 2개가 착륙 후 유도로에 진입하던 중 '펑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관제 지시에 따라 승객들은 기내에서 대기하고, 타이어 교체 후 항공기 주기장으로 이동해 99명의 승객을 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한 곳이 약 2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지난 8일 제주에서 출발해 타이완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보잉 737-800)도 우측 랜딩기어의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보잉 737-800 기종에서 잇따라 타이어 관련 사고가 나면서 정부도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바퀴 사고가 발생한 공통 기종인 보잉 737-800기종 휠 타이어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손상 원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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