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쇄살인범에 사형"...'판사 이한영' 작가 뽑은 대리만족 1위
868 0
2026.02.14 15:52
868 0
kpqJRD


 "피해자는 누구를 원망해야 합니까?". '판사 이한영'의 김광민 작가가 비참한 현실을 뛰어넘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 그 속에 담은 진실한 가치를 직접 밝혔다.


"드디어 아침마다 시청률 보면서 마음 졸이는 시간도 끝났다"라고 유쾌하게 운을 뗀 김광민 작가는 "이한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지친 분들께 작은 위로와 통쾌함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겸손하게 작품을 마치는 감회를 털어놨다. 


현실에는 없지만 어딘가에 있었으면 하는 통쾌한 정의구현의 사이다 같은 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한줄로 평한다면 이렇지 않을까.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김광민 작가 또한 원작의 매력에 힘입어 드라마에서도 강한 대리만족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 중에서도 작가마저 대리만족한 장면은 "이한영이 연쇄살인범 김상진(배인혁 분)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장면"이라고. 이와 관련 김광민 작가는 "드라마 속에서라도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그게 사형이라는 최고형이기도 하지만 피해자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을 법정으로 불러들이는 이한영의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었다"라며 "'피해자는 누구를 원망해야 합니까? 가해자? 사회환경? 자신의 부주의?'. '판사 이한영'이 끝났어도 여전한 질문"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광민 작가는 작품을 관통하며 오래 회자됐으면 하는 대사에 대해 "정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꼽았다. 그는 "잘못된 방향으로 전력질주하는 것보다, 한 걸음이라고 바른 길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가치를 이한영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MBC 제공.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6021408012565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11 02.14 6,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2,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0,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1,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47 유머 제목 : 공포영화 07:54 74
2992646 이슈 조선왕조 가계도 5 07:49 428
299264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41 103
2992644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U" 4 07:41 221
2992643 기사/뉴스 “뉴진스 돌아온 줄” 아일릿 연말 무대 재조명…하이브 패소 후폭풍? 15 07:41 923
2992642 이슈 노홍철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이수지.jpg 9 07:40 1,378
2992641 이슈 단종을 241년만에 복권시킨 숙종 7 07:33 1,408
2992640 이슈 저번달 임명된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특이점. 3 07:25 1,516
2992639 이슈 세조의 두 아들은 일찍 요절함 19 07:15 2,667
2992638 유머 항공법으로 처리할지 도로교통법으로 처리할지 07:15 671
2992637 유머 장항준 감독이 얘기하는 업계 평판 좋은 여배우.JPG 13 07:05 4,536
2992636 이슈 방금 남자 쇼트트랙 결승에서 중국 선수만 쏙쏙 뽑아서 걸러준 영국 선수ㄷㄷ 30 07:01 4,259
2992635 이슈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황대헌 은메달🥈 44 06:53 3,010
2992634 기사/뉴스 [속보] '최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 진출…금메달 도전 10 06:29 1,725
2992633 기사/뉴스 [속보] 쇼트트랙 황대헌·신동민, 男 1500m 동반 결선 진출 1 06:28 583
2992632 이슈 김여정이 1월에 자기 자식들과 함께 등장했다 22 06:07 5,194
2992631 정보 일본 할머니가 노트에 정성스레 그려서 알려주는 주식 그래프 보는법 387 05:44 20,324
2992630 이슈 그때 그 시절 음방 교통안전송 (인피니트) 4 05:25 387
2992629 유머 돌을 쪼개자 나타난 하트 자수정 42 05:15 4,102
2992628 이슈 세조는 말년에 단종에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노력했대... 121 04:56 16,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