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회장님 300억 지원이 만든 '올림픽' 대경사... 롯데 4인방이 '도박'으로 걷어찼다
34,190 333
2026.02.14 15:32
34,190 333
hyIoHs


[파이낸셜뉴스] 롯데 그룹에게 2월 13일은 '창사 이래 최고의 날'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불과 반나절 만에 '최악의 날'로 전락했다.

오전에는 신동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스노보드 유망주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쏘아 올리며 그룹의 위상을 드높였지만, 오후에는 프로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그룹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축제였다.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날아온 최가온(세화여고)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소식은 롯데 그룹 스포츠 마케팅의 정점이었다.


.

특히 이 금메달 뒤에 신동빈 회장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찬사가 쏟아졌다.

신 회장은 학창 시절 스키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10년간 3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무엇보다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 월드컵 도중 치명적인 허리 부상을 당했을 때, 신 회장이 수술비와 치료비 7000만 원 전액을 사비로 지원한 미담은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부상 없이 마치기만 바랐다"는 신 회장의 축전은 진정성 있는 울림을 줬고, 롯데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선수를 아끼는 기업'이라는 최상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감동의 유효기간은 몇 시간을 넘기지 못했다. 대만 가오슝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가 숙소를 이탈해 불법 도박장(게임장)을 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

KBO 징계 넘는 '철퇴' 예고 재계와 스포츠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선수 일탈이 아닌, 그룹 리스크로 보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공들여 쌓아 올린 '스포츠 후원 명가'의 이미지가 계열사 야구단의 기강 해이로 한순간에 희석됐기 때문이다.

특히 회장의 미담 기사가 전 언론을 장식하던 당일, 야구단이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되면서 그룹 수뇌부의 격노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 자이언츠는 해당 선수들을 즉시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 차원의 상벌위원회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및 그룹 차원의 강력한 자체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https://naver.me/FyAg6nyy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43 02.13 12,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7,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8,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98 유머 "딸같아서 그래“.jpg 18:41 26
2992297 이슈 미야오 엘라 MAC 맥 발렌타인데이 사진 영상 18:40 66
2992296 기사/뉴스 무비자 입국 후 잠적, 이렇게 많았다니…불법체류자 17만명 넘어섰다 18:40 72
2992295 유머 감다뒤라고 난리난 스타일링 컨설팅 계정.jpg 18:39 347
2992294 이슈 NCT 태용 쟈니 빅가이 챌린지 1 18:39 46
2992293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지수 "earthquake" 2 18:39 14
2992292 이슈 첫 한국인 간호사 2명 3 18:38 574
2992291 유머 스키장에서 과속 하는 팽수 1 18:38 77
2992290 이슈 슈펴주니어 동해 은혁님과 함께 𝐋𝐨𝐯𝐞 𝐌𝐞 𝐌𝐨𝐫𝐞♡°◌̊ 18:38 66
2992289 이슈 공룡 게임을 만들려다 탄생한 전설의 게임 18:38 127
2992288 이슈 이해리 생일이라고 올라온 다비치 인스타들....jpg 18:37 215
2992287 이슈 한때 쇼핑몰 링크장에서 피겨를 연습했던 금메달리스트 두명 2 18:37 632
2992286 이슈 자타공인 공주였던 폴 매카트니 18:36 469
2992285 이슈 한국에서도 말차는 유행이지만 서양권은 말차에 대한 의미부여가 차원이 다르다....jpg 26 18:30 2,564
2992284 유머 한가족처럼 쿵짝이 딱 맞는 펭수랑 정지선셰프 아들 우형이 4 18:30 642
2992283 이슈 현실적인 도움을 주려는 T형과 형의 관심과 사랑이 좋은 F동생(주어 엑소) 7 18:29 475
2992282 유머 한국에서 가츠동 주문 했을 때 흔히 벌어지는 참사.jpg 6 18:29 2,003
2992281 이슈 증학교랑 고등학교 담임샘들 힘드시겠네 8 18:29 1,043
2992280 이슈 위고비 식욕억제 효과에 대해 착각하는게....(위고비갤 펌글, 현실적 후기) 22 18:28 2,027
2992279 이슈 8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골든 슬럼버” 1 18:27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