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회장님 300억 지원이 만든 '올림픽' 대경사... 롯데 4인방이 '도박'으로 걷어찼다
38,802 350
2026.02.14 15:32
38,802 350
hyIoHs


[파이낸셜뉴스] 롯데 그룹에게 2월 13일은 '창사 이래 최고의 날'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불과 반나절 만에 '최악의 날'로 전락했다.

오전에는 신동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스노보드 유망주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쏘아 올리며 그룹의 위상을 드높였지만, 오후에는 프로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그룹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축제였다.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날아온 최가온(세화여고)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소식은 롯데 그룹 스포츠 마케팅의 정점이었다.


.

특히 이 금메달 뒤에 신동빈 회장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찬사가 쏟아졌다.

신 회장은 학창 시절 스키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10년간 3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무엇보다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 월드컵 도중 치명적인 허리 부상을 당했을 때, 신 회장이 수술비와 치료비 7000만 원 전액을 사비로 지원한 미담은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부상 없이 마치기만 바랐다"는 신 회장의 축전은 진정성 있는 울림을 줬고, 롯데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선수를 아끼는 기업'이라는 최상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감동의 유효기간은 몇 시간을 넘기지 못했다. 대만 가오슝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가 숙소를 이탈해 불법 도박장(게임장)을 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

KBO 징계 넘는 '철퇴' 예고 재계와 스포츠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선수 일탈이 아닌, 그룹 리스크로 보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공들여 쌓아 올린 '스포츠 후원 명가'의 이미지가 계열사 야구단의 기강 해이로 한순간에 희석됐기 때문이다.

특히 회장의 미담 기사가 전 언론을 장식하던 당일, 야구단이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되면서 그룹 수뇌부의 격노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 자이언츠는 해당 선수들을 즉시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 차원의 상벌위원회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및 그룹 차원의 강력한 자체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https://naver.me/FyAg6nyy

목록 스크랩 (0)
댓글 3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46 02.13 14,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5,9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8,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8,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330 이슈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업뎃 20:11 93
2992329 기사/뉴스 한복 열풍 불면 뭐하나… 국내 업체들, 중국산에 밀려 줄폐업 20:10 186
2992328 이슈 현재 서양에서 핫한 한국계 배우들 3명 단체 사진.jpg 1 20:10 584
2992327 유머 친구기 준 이거… 헨드크림이 아니가? 왜..왜이러지 미친 ㅈ하철타야해서 손 못 닦음 13 20:08 1,081
2992326 이슈 살빼라고 인셀들한테 조리돌림 당하던 리한나 근황 1 20:08 661
2992325 이슈 키오프 하늘 쇼츠 업로드 - 다시 만나 🎓 20:07 34
2992324 이슈 NCT WISH 위시 사쿠야 : NCT 127 쟈니형아랑 Steady 5 20:06 223
2992323 이슈 영화화 된다는 인기 공포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5 20:05 307
2992322 이슈 양요섭 깃털 엔딩🪽 2 20:05 121
2992321 이슈 위블로 공계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정국 위블로 앰버서더 어나운스먼트 행사 공식 사진 5 20:02 542
2992320 유머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이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다들 ㄴㅇㄱ) 18 20:02 2,034
2992319 이슈 잠시후 SBS 설특집으로 방송되는 <성시경 콘서트> 14 20:02 988
2992318 이슈 가수들은 곡명 따라간다는 말 그대로 실현된 키키 근황....jpg 3 20:01 834
2992317 유머 여행하다가 밥 뺏긴 한국인...... 1 20:00 891
2992316 이슈 도경수가 옛날부터 연관남 이라고 불리는 이유.eu 5 20:00 414
2992315 유머 50%🍊70%🍊100%🍊 (고양이) 3 19:58 540
2992314 기사/뉴스 [단독] 대림동 토박이도 "이 가게 뭐야"…분노 부른 '중국어 간판' 실체 9 19:57 1,776
2992313 이슈 다들 미리미리 여권 재발급해두기! 17 19:56 3,051
2992312 유머 몇몇 엄마들이 딸이 살찌는건 극도로 싫어하면서.twt 42 19:55 3,367
2992311 이슈 아이브 원영이가 감명깊게 봤다는 책.jpg 6 19:52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