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뛰어다녔잖아!" 4세 아이에 고함친 20대, 법원은 무죄 선고
2,926 34
2026.02.14 15:19
2,926 34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아이에게 고함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1월 초 자신이 거주하던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이 발생하자 윗집을 찾아가 당시 4세였던 B양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양에게 "네가 뛰어다니고 시끄럽지 않았냐"는 취지로 큰소리를 쳤고, 뒤로 물러나는 아이에게 다가가 다시 고함을 지르는 등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이의 어머니가 경찰 신고를 언급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세대는 이전부터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의 행동이 아동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행위가 부적절했다고 보면서도, 아동학대의 고의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아동을 학대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9712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42 02.13 12,6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7,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7,3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51 이슈 현재 알파드라이브원 팬덤 민심상태.jpg 6 18:05 724
2992250 이슈 캐나다가 올림픽에서 진짜로 나쁜짓 하다가 걸린 사건 1 18:04 679
2992249 유머 일본언론이 요약한 우리나라 스노보드 금메달 과정 3 18:02 1,021
2992248 이슈 단무지 빼고 김치랑 밥빼고 양상추 넣어주세요 35 18:01 1,296
2992247 이슈 성심당 신상케이크 말차딸기크레페(49,000) 23 17:56 2,576
2992246 유머 어느 불쌍한 이탈리아인의 '눈물을 마시는 새' 후기 36 17:56 2,371
2992245 기사/뉴스 "클로이 킴 있어 최가온 있다, 부친끼리 평창에서 인연 맺어"…美 NBC, '하프파이프 신구 여왕' 특별한 관계 주목 [2026 밀라노] 4 17:56 558
2992244 기사/뉴스 잠실 초역세권, 초고가 48억. 난리를 난리를 치더니 12 17:55 1,597
2992243 유머 배우 원빈의 대표작을 하나만 뽑으라면? 29 17:55 400
2992242 기사/뉴스 생후 12주된 딸을 처음으로 돌보다가 살해해서 미국에 충격을 준 아빠 4 17:54 1,481
2992241 유머 말 없는 남자 선배랑 처음 밥 먹는데 9 17:53 1,628
2992240 유머 일본 여배우가 학폭 의혹 받은 이유 11 17:52 1,879
2992239 유머 잠자는 조카 입에 레몬즙 뿌린 삼촌 후속편 11 17:51 1,502
2992238 유머 애착동생 후이 데리고 다니고싶은 루이💜🩷🐼🐼 6 17:50 1,229
2992237 정보 영화 '내이름은' 해외판 포스터 1 17:47 754
2992236 이슈 HIGHLIGHT 양요섭 X TWS 도훈 챌린지 8 17:45 245
2992235 이슈 이승기의 연예인 능력치중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60 17:44 1,782
2992234 정보 '타짜4-벨제붑의 노래' 캐스팅 8 17:41 806
2992233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3 17:41 1,236
2992232 정보 꼭 봐 줘 요즘 발전한 보이스피싱 법 7 17:4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