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뛰어다녔잖아!" 4세 아이에 고함친 20대, 법원은 무죄 선고
2,952 34
2026.02.14 15:19
2,952 34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아이에게 고함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1월 초 자신이 거주하던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이 발생하자 윗집을 찾아가 당시 4세였던 B양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양에게 "네가 뛰어다니고 시끄럽지 않았냐"는 취지로 큰소리를 쳤고, 뒤로 물러나는 아이에게 다가가 다시 고함을 지르는 등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이의 어머니가 경찰 신고를 언급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세대는 이전부터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의 행동이 아동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행위가 부적절했다고 보면서도, 아동학대의 고의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아동을 학대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9712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20 02.13 12,3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7,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7,3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58 기사/뉴스 '내란 가담 혐의' 이상민 전 장관, 1심 징역 7년 불복해 항소 18:13 10
2992257 이슈 그거 아시나요? 일본/한국 제외하고 특히 서구쪽(미국/유럽)에서 발렌타인데이는 남자가 선물을 준비하는 날이라는 것 18:13 91
2992256 이슈 단종을 줄려고 수박과 호도를 들고 간 종들이 세조한테 곤장을 맞았다는 기록이 있음 6 18:12 315
2992255 이슈 펨코에서 응원중이라는 1인 시위 5 18:11 418
2992254 유머 와이프 집 비웠을 때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한 일. 2 18:11 475
2992253 이슈 아이브 BANG BANG 챌린지 with 투어스 영재 3 18:10 84
2992252 이슈 원덬 : 아니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노래 잘 하는 건 알았는데 키나가 이렇게 노래를 잘해?????????? 키나 래퍼 아니었어???.twt 1 18:10 140
2992251 유머 두쫀쿠가 죽으면 먼저 가 있던 탕후루가 어쩌구.twt 2 18:10 293
2992250 이슈 다비치 이해리 생일 인스타 업로드.jpg (feat.또 강민경) 1 18:10 213
2992249 이슈 예비남편의 여사친 10 18:08 894
2992248 이슈 현재 알파드라이브원 팬덤 민심상태.jpg 32 18:05 2,441
2992247 이슈 캐나다가 올림픽에서 진짜로 나쁜짓 하다가 걸린 사건 2 18:04 1,403
2992246 유머 일본언론이 요약한 우리나라 스노보드 금메달 과정 6 18:02 1,852
2992245 이슈 단무지 빼고 김치랑 밥빼고 양상추 넣어주세요 62 18:01 3,948
2992244 이슈 성심당 신상케이크 말차딸기크레페(49,000) 28 17:56 3,414
2992243 유머 어느 불쌍한 이탈리아인의 '눈물을 마시는 새' 후기 42 17:56 3,215
2992242 기사/뉴스 "클로이 킴 있어 최가온 있다, 부친끼리 평창에서 인연 맺어"…美 NBC, '하프파이프 신구 여왕' 특별한 관계 주목 [2026 밀라노] 5 17:56 770
2992241 기사/뉴스 잠실 초역세권, 초고가 48억. 난리를 난리를 치더니 15 17:55 2,071
2992240 유머 배우 원빈의 대표작을 하나만 뽑으라면? 37 17:55 527
2992239 기사/뉴스 생후 12주된 딸을 처음으로 돌보다가 살해해서 미국에 충격을 준 아빠 6 17:5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