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박희순 “강신진, 나조차 용서 못 할 인물” 종영 소감
499 0
2026.02.14 11:24
499 0
afZQIx



박희순은 오늘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둔 MBC 금토드라마‘판사 이한영’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강신진’역을 맡아 악랄하고 무자비한 권력자의 얼굴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다음은 박희순의‘판사 이한영’종영 일문일답 전문.



Q.드라마‘판사 이한영’을 마무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시리즈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Q. ‘강신진’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로 정의를 가장한 욕망과 왜곡된 신념을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종영을 앞둔 지금,배우로서 바라본?‘강신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A.강신진은 스스로 내세우는 정의 뒤에 욕망을 숨긴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겉으로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통제 욕구와 왜곡된 신념이 쌓여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었죠.



Q. ‘강신진’은 스스로를‘옳은 사람’이라 확신하며 움직이는 인물입니다.이러한 확신이 결국 그를 어디까지 밀어 올렸다고 보셨나요?


A.그 확신이 결국은 스스로를 파괴한 것 같아요.한 번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경고도 들리지 않았고 결국 파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판사 이한영’에는 다양한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강신진’은‘보이지 않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인물이었습니다.다른 악역들과 비교했을 때?‘강신진’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왜곡된 신념이 점점 굳어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더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Q.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진은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그 과정에서 배우로서 가장 몰입했고,?동시에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있다면요?


A.수오재에서 우교훈(전진기 분)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입니다.계획된 행동이 아니라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Q.극 중 음식,식사 장면 등 일상적인 요소들이 강신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됐습니다.이러한 설정을 연기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


A.강신진에게‘먹는 행위’자체가 욕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식사 장면을 통해 인물의 감정 상태와 권력 의식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박희순표 악역’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강신진’은 배우 박희순에게 어떤 캐릭터로 남을 것 같나요?


A.역대급 빌런이죠.?연기하면서도‘나조차 쉽게 용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 (웃음)



Q.끝으로‘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작품과 캐릭터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덕분에 강신진이라는 인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다른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웃음)



뉴스엔 박양수 기자


https://v.daum.net/v/202602141100162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85 00:05 4,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8,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8,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80 기사/뉴스 설 연휴 아침 '만취 역주행'…횡단보도 보행자 덮친 20대 여성 19:23 43
2992279 이슈 에어부산 남자승무원만 비행하는 유튭 2편 나옴..(+2개월차 여자신입) 1 19:22 415
2992278 이슈 얼마 못 산다는 말에 강아지 귀 막아주는 할머니 5 19:21 296
2992277 이슈 [1박2일 예고] 가족 여행은 원래 고달픈 법 19:21 75
2992276 이슈 이번에 케이팝 그룹 최초 남미 카니발에 초청받은 아이돌 1 19:21 229
2992275 기사/뉴스 정은채♥김충재, 손동작만으로도 달달‥열애 3년차 대놓고 럽스타 5 19:21 981
2992274 이슈 김종국이 감탄한 키오프 하늘.jpg 19:20 353
2992273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9:20 126
2992272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더윈드 “H! TEEN" 19:20 5
2992271 이슈 창 밖의 세상이 궁금한 루이바오💜 2 19:19 316
2992270 유머 N이랑 S가 대화 잘 안 통하는 이유.jpg 6 19:18 610
2992269 이슈 제니가 덱스를 위해 준비한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선물 9 19:16 1,257
2992268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이 여론전이 아니라고 못박아준 재판부 판결 12 19:16 847
2992267 이슈 [COVER] 한로로 - 사랑하게 될 거야 (Cover by 김재환) 11 19:16 122
2992266 유머 장항준 : 악플 가끔 생각나도 그냥 혼잣말로 한번 6 19:14 979
2992265 유머 알고보면 제일 깨끗한걸수도 있는 것(카테유머) 2 19:12 759
2992264 이슈 2010년대보다 요즘 더 많이 입는 것 같은 아이템 5 19:12 1,215
2992263 기사/뉴스 함께 살던 친누나 살해 혐의 30대 송치…끝까지 진술 거부 3 19:10 866
2992262 이슈 [COVER] 백현(BAEKHYUN) - Chocolate by JAON l SKINZ: For You 19:10 143
2992261 이슈 트로트 오디션에서 발견된 JYP 연습생 19:06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