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박희순 “강신진, 나조차 용서 못 할 인물” 종영 소감
572 0
2026.02.14 11:24
572 0
afZQIx



박희순은 오늘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둔 MBC 금토드라마‘판사 이한영’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강신진’역을 맡아 악랄하고 무자비한 권력자의 얼굴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다음은 박희순의‘판사 이한영’종영 일문일답 전문.



Q.드라마‘판사 이한영’을 마무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시리즈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Q. ‘강신진’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로 정의를 가장한 욕망과 왜곡된 신념을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종영을 앞둔 지금,배우로서 바라본?‘강신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A.강신진은 스스로 내세우는 정의 뒤에 욕망을 숨긴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겉으로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통제 욕구와 왜곡된 신념이 쌓여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었죠.



Q. ‘강신진’은 스스로를‘옳은 사람’이라 확신하며 움직이는 인물입니다.이러한 확신이 결국 그를 어디까지 밀어 올렸다고 보셨나요?


A.그 확신이 결국은 스스로를 파괴한 것 같아요.한 번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경고도 들리지 않았고 결국 파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판사 이한영’에는 다양한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강신진’은‘보이지 않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인물이었습니다.다른 악역들과 비교했을 때?‘강신진’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왜곡된 신념이 점점 굳어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더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Q.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진은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그 과정에서 배우로서 가장 몰입했고,?동시에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있다면요?


A.수오재에서 우교훈(전진기 분)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입니다.계획된 행동이 아니라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Q.극 중 음식,식사 장면 등 일상적인 요소들이 강신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됐습니다.이러한 설정을 연기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


A.강신진에게‘먹는 행위’자체가 욕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식사 장면을 통해 인물의 감정 상태와 권력 의식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박희순표 악역’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강신진’은 배우 박희순에게 어떤 캐릭터로 남을 것 같나요?


A.역대급 빌런이죠.?연기하면서도‘나조차 쉽게 용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 (웃음)



Q.끝으로‘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작품과 캐릭터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덕분에 강신진이라는 인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다른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웃음)



뉴스엔 박양수 기자


https://v.daum.net/v/202602141100162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55 00:08 2,8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7,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8,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7,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9,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901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색보정은 '이 회사'가 맡았다 2 11:25 516
408900 기사/뉴스 전 남친 SNS에 굴욕 동영상 게시 20대女…벌금 800만원 5 11:24 491
408899 기사/뉴스 트럼프 "외계인 자료 공개하라" 지시…오바마엔 "기밀 누설"(종합) 11:22 173
408898 기사/뉴스 '왕사남', 이탈리아 간다…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1 11:21 313
408897 기사/뉴스 KIA타이거즈 선수 락커룸 9차례 침입해 현금 훔친 20대들 징역형 26 11:19 1,285
408896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언플로 먼저 민희진 배신” 재판부 작심 비판 63 11:14 1,907
408895 기사/뉴스 로블록스, 계엄 왜곡 게임 '그날의 국회' 삭제…"규정 위반" 5 11:13 499
408894 기사/뉴스 서울 민간 매입임대 중 80%가 빌라·오피스텔…"아파트 매물 유도엔 한계" 7 11:09 424
408893 기사/뉴스 서울 평균 집값 9.8억…서울 1채 값으로 전남 7채 산다 4 11:07 465
408892 기사/뉴스 '불법촬영 신고' 겁나 연인 살해한 20대 2심도 징역 14년 26 11:06 929
408891 기사/뉴스 [속보] SK하이닉스 93만원 돌파...52주 신고가 22 11:04 1,770
408890 기사/뉴스 서현진 “결국 제가 되고 싶은 배우는 ‘좋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1 11:04 228
408889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대통령 "불로소득 공화국 반드시 혁파" 14 11:03 1,369
408888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상대 '255억 풋옵션 소송' 1심 패소에 항소 8 11:03 355
408887 기사/뉴스 [단독] BTS 온다고 1박 100만원 받는 호텔... 국세청 직접 칼 뺀다 9 11:01 1,392
408886 기사/뉴스 공무원 울린 소송 폭탄과 닮은꼴…민간 영역도 악성 고소 비상 6 11:01 401
408885 기사/뉴스 [단독] 항생제 사용 세계 2위…정부, '내성 관리법' 추진 3 11:01 793
408884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돌풍…설 연휴 영월 청령포 관광객 5배 급증 1 10:57 583
408883 기사/뉴스 “은퇴하면 월세 받아먹어야죠”…임대사업자 절반이 60대 이상 11 10:56 1,108
408882 기사/뉴스 '크레이지 투어' 비·김무열·빠니보틀·이승훈…호주 시드니 극한 체험 10:49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