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를 외치며 무대를 장악하던 파워 보컬이 이제는 까칠한 ‘VIP 배우님’의 스케줄 표를 먼저 챙기는 열혈 매니저가 됐다.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가 방송 복귀와 동시에, 부모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아역 배우로 맹활약 중인 아들 윤승후 군의 ‘매니저 라이프’를 공개해 연예계 ‘스타 2세’ 탄생을 알렸다.
최진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 5년 만의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날 무대보다 더 화제를 모은 건 바로 그녀의 아들, 윤승후 군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였다.
최진이는 2017년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록 발라드와 모던 록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 사이에서 태어난 윤승후 군은 음악이 아닌 ‘연기’로 먼저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단순히 “귀여운 아들” 수준이 아니다. 윤승후 군은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전형 아역’이다. 빅뱅 대성의 ‘UNIVERS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깊은 눈매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와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각종 CF 모델로도 활약 중인 그는 아빠 윤우현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엄마 최진이의 넘치는 끼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날 최진이는 “요즘은 아역 배우 꿈나무인 윤승후 배우님의 매니저로 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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