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대중들이 잘 헷갈리는 정보기관(국정원) 요원들 신분
5,347 23
2026.02.13 21:19
5,347 23

최근 국정원 관련 영화도 개봉했겠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대중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국정원 요원들에 대한 썰 풀어봄

 

정보기관 요원하면 흔히 블랙요원이라는 용어가 흔히 등장하잖아
그런데 어떤 요원이 블랙일까?

 

파일:Kingsman SS Harry.jpg 

킹스맨의 해리하트나 007의 제임스 본드처럼 무력이 뛰어나면 블랙요원?
 

CZFeRl

쉽게 이해하려면 조금 지루하지만 정보기관의 조직도를 간단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음

국정원을 예를 들면 국정원은 실제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를 하는 실무부서 국정원 높은 분들을 보좌하는 지휘직할 부서 실무부서를 지원하는 지원부서로 나뉘어

즉 정보기관 출신이라고 해도 모두 대중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정보기관의 업무를 보는 게 아니야

 

그리고 이 중에서도 블랙요원은 특정 부서들에만 존재하는 희귀템인데 왜냐면 블랙요원과 화이트 요원의 차이는 정보기관 요원들이 해외에 파견되었을 때 어떤 신분인지에 대한 구분이기 때문

 

신분을 위장해서 다른 나라 정보기관 등을 속이면 블랙요원

외교관으로 위장해서 파견되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을 뿐이지 관련자들은 정보기관 요원인 걸 바로 알 수 있으면 화이트요원

 

사무직이 화이트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던데 전혀 ㄴㄴ

해외대북 관련 부서 소속이 아니고 현장을 뛰지 않는다면 블랙요원도 화이트요원도 아니라고 봐야 해

사실 국정원의 경우 요원 상당수가 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하는 사무직으로 내곡동에서 근무하고 있음 

(물론 그렇다고 해도 1년 정도 훈련을 받고 부서에 배치되기때문에 사격술이나 호신술 같은 건 할 줄 알아) 

 

이해하기 쉽게 조인성의 필모로 예를 들자면ㅋㅋㅋㅋㅋ

 

OMrfcf

영화 모가디슈에 나오는 안기부 소속 강대진은 외교관 신분(참사관=3~4급)의 화이트요원

이런 화이트요원들은 파견국의 정보기관과의 협상, 현지 대사관의 보안 및 안전 등을 맡아

실제로는 국정원 해외정보공작부서 소속일거야 

 

 

파일:휴민트(영화) 인터내셔널 포스터.jpg

영화 휴민트에 나오는 조 과장은 국제범죄 부서의 블랙요원(과장=국정원 4급, 공작관+수사관)   

 

국정원의 경우 대북공작, 국제범죄, 대공수사 등의 부서에 소수의 블랙요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주로 휴민트(인간에게서 얻는 정보)를 이용한 첩보수집 및 공작을 해

블랙요원은 사업가 등으로 신분을 위장하기 때문에 다른 정보기관의 눈까지 속여 제대로 첩보공작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외교관 신분으로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화이트 요원과 달리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기때문에 걸리면 기밀정보를 빼려고 한 범죄자(간첩)이 되서 신변이 위험해져 특히 북한, 중국같은 곳은 진짜 목숨 걸어야해 실제로 과거 정보사 블랙요원(공작관) 중 하나가 휴민트의 배신으로 북한에 납치당한 사건이 있었음

 

그런데 또 블랙요원이라고 무술에 능한 게 아니야 그리고 모두 현장을 뛰지도 않아

해리 하트나 007 같은 경우는 블랙요원 중에서도 극 소수라는 거;;;;

 

휴민트 업무를 보는 블랙요원은 다시 2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정보기관의 정식요원으로 (주로 후방에서) 공작 업무를 지휘하는 공작관

공작관의 지휘에 따라 현장에서 업무를 뛰는 공작원

 

공작원은 주로 정보기관에 일시 고용된 신분이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프리랜서야

공작관은 정식 요원인만큼 당연히 우리나라 국민이지만 공작원은 파견국의 국민(외국인)인 경우도 자주 있어 

 

RHZgSG

예를 들면 영화 공작의 흑금성이 바로 공작원(정보사 공작관으로 있다가 국정원 공작원으로 이직)

 

보통 공작관 1명이 공작원 수십명을 지휘·관리하면서 첩보수집 등의 임무를 진행하는 거라 실제로 보통의 블랙요원(공작관)들은 힘캐라기보다는 지능캐에 가까워

물론 무술에 능한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007처럼 위험한 업무현장에 투입할 목적으로 특수부대 출신을 소수채용하기도 함

 

목록 스크랩 (3)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14 02.13 9,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3,2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2,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7,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53 유머 바쁘게 다니는 한명회 09:01 214
2991852 정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사먹으면 3 08:57 498
2991851 유머 안경쓴 사람들이 절대로 알면 안되는 불편한 진실 6 08:54 1,072
2991850 기사/뉴스 "부모 유산 나누자더니 인감 가로채 부모님 유산 독차지한 동생, 어쩌죠?" 3 08:54 847
2991849 기사/뉴스 성장하는 ‘새싹 이발사’ 박보검 보는 재미(보검 매직컬) 7 08:48 424
2991848 이슈 의외로 계속 오르고 있다는 출산율 추이.jpg 39 08:46 2,693
2991847 이슈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미담 8 08:42 992
2991846 이슈 분노한 롯데야구팬 트위터 24 08:38 2,137
2991845 기사/뉴스 ♥제이쓴 '사업 빌드업' 해명 중인데…홍현희, '다이어트 제품' 또 인증 19 08:38 3,347
2991844 이슈 일본 트위터의 의문 18 08:35 1,029
2991843 이슈 발렌타인 시즌송 부동의 1위 (今年のバレンタインは、3分46秒。) 2 08:29 557
2991842 기사/뉴스 “폐기물이냐?”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날벼락...‘43억 횡령’ 꼬리표 무섭네 56 08:26 5,587
2991841 유머 다소 당황스러운 오늘 피겨 금메달 딴 선수 스텝 시퀀스 55 08:23 5,438
2991840 기사/뉴스 차은우는 억울하다…K-컬처 산업 흐름 못 따라가는 세무행정 222 08:22 11,779
2991839 이슈 고양이와 DNA가 95.6% 일치하는 동물 11 08:22 2,698
2991838 이슈 작년에도 대만 오락실에 갔었던 롯데 선수들.jpg 7 08:20 2,417
2991837 유머 문상민 뮤직뱅크 MC 계약기간보다 훨씬 넘겨서 하고있었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었는데 진짜였음 2 08:18 3,224
2991836 유머 외국인이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충격먹은 이유 5 08:17 3,168
2991835 유머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건 뭘까? 25 08:17 2,999
2991834 이슈 “롯데 도박장? 합법적인 곳” 그런데 왜 ‘불법’이라 불리나→김동혁 ‘아이폰’ 경품이 명백한 증거 [SS팩트체크] 6 08:1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