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대중들이 잘 헷갈리는 정보기관(국정원) 요원들 신분
5,100 23
2026.02.13 21:19
5,100 23

최근 국정원 관련 영화도 개봉했겠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대중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국정원 요원들에 대한 썰 풀어봄

 

정보기관 요원하면 흔히 블랙요원이라는 용어가 흔히 등장하잖아
그런데 어떤 요원이 블랙일까?

 

파일:Kingsman SS Harry.jpg 

킹스맨의 해리하트나 007의 제임스 본드처럼 무력이 뛰어나면 블랙요원?
 

CZFeRl

쉽게 이해하려면 조금 지루하지만 정보기관의 조직도를 간단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음

국정원을 예를 들면 국정원은 실제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를 하는 실무부서 국정원 높은 분들을 보좌하는 지휘직할 부서 실무부서를 지원하는 지원부서로 나뉘어

즉 정보기관 출신이라고 해도 모두 대중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정보기관의 업무를 보는 게 아니야

 

그리고 이 중에서도 블랙요원은 특정 부서들에만 존재하는 희귀템인데 왜냐면 블랙요원과 화이트 요원의 차이는 정보기관 요원들이 해외에 파견되었을 때 어떤 신분인지에 대한 구분이기 때문

 

신분을 위장해서 다른 나라 정보기관 등을 속이면 블랙요원

외교관으로 위장해서 파견되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을 뿐이지 관련자들은 정보기관 요원인 걸 바로 알 수 있으면 화이트요원

 

사무직이 화이트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던데 전혀 ㄴㄴ

해외대북 관련 부서 소속이 아니고 현장을 뛰지 않는다면 블랙요원도 화이트요원도 아니라고 봐야 해

사실 국정원의 경우 요원 상당수가 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하는 사무직으로 내곡동에서 근무하고 있음 

(물론 그렇다고 해도 1년 정도 훈련을 받고 부서에 배치되기때문에 사격술이나 호신술 같은 건 할 줄 알아) 

 

이해하기 쉽게 조인성의 필모로 예를 들자면ㅋㅋㅋㅋㅋ

 

OMrfcf

영화 모가디슈에 나오는 안기부 소속 강대진은 외교관 신분(참사관=3~4급)의 화이트요원

이런 화이트요원들은 파견국의 정보기관과의 협상, 현지 대사관의 보안 및 안전 등을 맡아

실제로는 국정원 해외정보공작부서 소속일거야 

 

 

파일:휴민트(영화) 인터내셔널 포스터.jpg

영화 휴민트에 나오는 조 과장은 국제범죄 부서의 블랙요원(과장=국정원 4급, 공작관+수사관)   

 

국정원의 경우 대북공작, 국제범죄, 대공수사 등의 부서에 소수의 블랙요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주로 휴민트(인간에게서 얻는 정보)를 이용한 첩보수집 및 공작을 해

블랙요원은 사업가 등으로 신분을 위장하기 때문에 다른 정보기관의 눈까지 속여 제대로 첩보공작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외교관 신분으로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화이트 요원과 달리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기때문에 걸리면 기밀정보를 빼려고 한 범죄자(간첩)이 되서 신변이 위험해져 특히 북한, 중국같은 곳은 진짜 목숨 걸어야해 실제로 과거 정보사 블랙요원(공작관) 중 하나가 휴민트의 배신으로 북한에 납치당한 사건이 있었음

 

그런데 또 블랙요원이라고 무술에 능한 게 아니야 그리고 모두 현장을 뛰지도 않아

해리 하트나 007 같은 경우는 블랙요원 중에서도 극 소수라는 거;;;;

 

휴민트 업무를 보는 블랙요원은 다시 2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정보기관의 정식요원으로 (주로 후방에서) 공작 업무를 지휘하는 공작관

공작관의 지휘에 따라 현장에서 업무를 뛰는 공작원

 

공작원은 주로 정보기관에 일시 고용된 신분이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프리랜서야

공작관은 정식 요원인만큼 당연히 우리나라 국민이지만 공작원은 파견국의 국민(외국인)인 경우도 자주 있어 

 

RHZgSG

예를 들면 영화 공작의 흑금성이 바로 공작원(정보사 공작관으로 있다가 국정원 공작원으로 이직)

 

보통 공작관 1명이 공작원 수십명을 지휘·관리하면서 첩보수집 등의 임무를 진행하는 거라 실제로 보통의 블랙요원(공작관)들은 힘캐라기보다는 지능캐에 가까워

물론 무술에 능한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007처럼 위험한 업무현장에 투입할 목적으로 특수부대 출신을 소수채용하기도 함

 

목록 스크랩 (3)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05 02.13 8,9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1,7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7,7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3,3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02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10 02:35 766
2991801 이슈 서울여대 교수님의 미디어 발전 역사 ASMR | 파피루스 📜 부터 전자드럼 🥁 까지 | 키보드 | 피처폰 | 메타퀘스트 02:27 102
2991800 이슈 조금 큰 골골송 듣기 5 02:23 409
2991799 이슈 배우 이미숙 근황 10 02:22 2,378
2991798 정보 서울, 전 세계 공기질 최악 1위 달성 28 02:19 1,298
2991797 이슈 고양이과가 왜 고양이과인지 이해가 단박에 되는 영상 6 02:10 1,177
2991796 이슈 한동안 결혼식에서 꽤 유행이었다는 것.jpg 8 02:09 3,270
2991795 이슈 상하이에서 발생했다는 30미터짜리 싱크홀 6 02:06 1,684
2991794 이슈 최가온 선수 9살 스노보드 신동 시절🥇떡잎부터 남달랐던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이렇게 자라났어요❄️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1 02:00 461
2991793 기사/뉴스 ‘최가온 역사적 첫 금메달 생중계도 안됐다!’ JTBC 독점중계에 팬들 불만의 목소리 [2026 동계올림픽] 1 01:52 409
2991792 유머 누가 내입에 김을 넣었다 01:47 825
2991791 이슈 테무산 네잎클로버 잘라봤더니....충격 22 01:46 5,595
2991790 유머 지잡 달글 웃긴 댓글 모음 16 01:43 1,444
2991789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5 01:42 1,052
2991788 이슈 이 단어 영어인거 알았다 VS 몰랐다 36 01:32 3,660
2991787 이슈 등교하는거 맞냐는 강호동 과거ㄷㄷㄷ.gif 15 01:31 2,560
2991786 이슈 나비는 자신의 날개를 볼 수 없다 10 01:30 1,874
2991785 기사/뉴스 “여제자가 날 강간” 대학원 성폭행한 60대 男교수의 변명 19 01:30 1,921
2991784 이슈 다음주 나혼자산다 예고 (feat.두쫀쿠 사망선고) 24 01:26 4,916
2991783 이슈 NHL조차도 올림픽 영상 올리면 썰려서 경기 하이라이트를 졸라맨 애니로 보여줌 ㅋㅋㅋㅋ 23 01:23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