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유미의 세포들3' 공개를 앞두고 있는 김고은은 스타 작가가 된 30대 유미를 연기하는 것에 관해 “유미가 성공한 작가가 된 이후의 삶을 마음껏 상상해보았다. ‘30대 중후반의 유미라면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바라볼까?’라고 말이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부분이 존재하고, 서툰 면도 곳곳에 숨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에서 ‘고은’보다 ‘유미’로 더 많이 불렸던 것 같다. 그 기분 좋은 익숙함으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김고은은 “힘든 순간에는 속으로 ‘이 또한 지나간다’라는 문장을 되뇌곤 한다. 어떤 하루는 굉장히 버겁게 느껴지지만, 또 자고 일어나면 말끔해지는 순간도 있지 않나.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고 계획한다고 해서 그대로 된다면 당연히 그러겠지만, 삶이란 건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러니 그저 오늘 잘 버텨내고 하루를 즐겁게 잘 살아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금 김고은의 눈에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것에 관해서는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내가 지나가고 있는 이 시기와 이 시간을 앞서 지나간 사람들에 관해 늘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지금’은 참 찬란한 시기라는 걸 느낀다. 그러니 올해 예정된 작품 모두 무탈하게 잘 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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