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발 살려주세요” 며느리 외침에도…생일상 차린 아들 살해한 60대男 항소
2,491 12
2026.02.13 16:39
2,491 12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사제 총기 살해 사건 피의자 A씨가 지난해 7월30일 인천논현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왼쪽은 지난해 7월20일 오후 4시쯤 A씨가 인천 송도의 아들 집으로 향하기 전 서울 도봉구 거주지 엘리베이터에서 큰 가방을 옮기는 모습. 인천=뉴스1·YTN 보도화면 캡처

사제 총기 살해 사건 피의자 A씨가 지난해 7월30일 인천논현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왼쪽은 지난해 7월20일 오후 4시쯤 A씨가 인천 송도의 아들 집으로 향하기 전 서울 도봉구 거주지 엘리베이터에서 큰 가방을 옮기는 모습. 인천=뉴스1·YTN 보도화면 캡처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63)씨는 전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1심 양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형을 구형한 검찰은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으나 A씨가 항소함에 따라 항소심 재판은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7월20일 오후 9시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로 산탄 2발을 발사해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아들 B(사망 당시 33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그는 당시 집 안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 등 4명을 사제 총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사제 총기를 1차례 격발한 뒤 총에 맞은 B씨가 벽에 기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1차례 더 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지난해 7월21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경찰 수사관들이 출동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1

지난해 7월21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경찰 수사관들이 출동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1
 
A씨는 자신의 성폭력 범행으로 2015년 이혼한 뒤에도 일정한 직업 없이 전처와 아들로부터 장기간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2023년 말 지원이 끊기자 유흥비나 생활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전처와 아들이 금전 지원을 할 것처럼 자신을 속여 대비를 못 하게 만들고 고립시켰다는 망상에 빠졌고, 아들 일가를 살해하는 방법으로 복수를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602131113055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64 00:05 3,5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5,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109 이슈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 현장 다녀온 사람 후기 15:09 219
2992108 유머 보검매직컬) 앞머리자르자마자 귀요미등장함ㅠㅠㅠㅠㅠㅠ 15:08 65
2992107 이슈 한국 축구팬들 신기해 하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게시물 근황 3 15:07 215
2992106 정치 사형선고를 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1981년에 감옥에서 예측한 주4일제와 인공지능 15:06 152
2992105 이슈 2024년말부터 중국 여성들한테 유행하고 있는 사진 7 15:06 822
2992104 이슈 착장이랑 애티튜드 좋다고 반응 대박인 캘빈쇼 제니.jpg 5 15:05 645
2992103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캘빈클라인 흰나시 청바지 15:05 278
2992102 이슈 박보검 인스타 업뎃 (with 이상이, 곽동연) 2 15:05 237
2992101 기사/뉴스 상하이 인근 공항 대로 폭삭..주변 건물 빨려들어가 5 15:04 747
299210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뉴이스트 “Let's Love (with Spoonz)” 1 15:04 35
2992099 이슈 장민호가 전하는 2026년 설 인사 🐴❣️ 15:01 41
2992098 이슈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15:01 352
299209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설날 한복 사진 1 15:01 276
2992096 이슈 우빈오빠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노래 들을까요? 1 14:59 323
2992095 기사/뉴스 "네가 뛰어다녔지" 위층 4살 아이 겁준 20대 아동학대 무죄 10 14:59 838
2992094 이슈 뉴욕 패션위크 참석한 제니 패션 40 14:57 2,111
2992093 이슈 현재 슨스상 한국-인도네시아 싸움에서 한국인의 인종차별이라고 난리났던 트윗이 외국인으로 추정됨.twt 43 14:51 3,319
2992092 이슈 빌게이츠: 인간은 일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28 14:49 1,695
2992091 유머 호불호 갈릴거 같은 떡참 신메뉴.jpg 19 14:48 2,498
2992090 이슈 샤이도로프 이전의 카자흐스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4 14:47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