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북 남성 연쇄 사망' 20대 女 "첫 피해자 회복…2차 범행부터 약물 2배 이상 넣어"
1,966 13
2026.02.13 16:16
1,966 13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남성들에게 약물 음료를 건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해당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상해치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술을 먹은 상태에서 벤조디아제핀 약물을 먹이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첫 범행 당시 피해자가 회복하자, 두 번째 범행부터 1차 때보다 2배 이상의 약물을 넣었다"는 진술도 했다고 SBS는 전했다.

A씨는 지난 9~10일 사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그를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B씨와 해당 호텔에 입실했고 B씨에게 약물 음료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2시간 뒤 A씨는 홀로 퇴실해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으며 B씨는 다음날인 10일 오후 6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24분에도 또 다른 남성인 C씨와 함께 강북구 수유동 한 숙박업소에 입실했다. C씨 역시 A씨가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사망했다.


아울러 A씨는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상해 사건 피의자로도 지목됐다.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11시 23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한 카페 주차장에서 A씨는 당시 교제 중이던 남성 D씨에게 약물을 섞은 음료를 건넸다.

D씨는 해당 음료를 마시고 약 20분 뒤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의식을 잃은 D씨를 차로 끌고 간 뒤 D씨 부모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D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최초 경찰 조사에서 "해당 약물은 정신과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것이다. 항우울제를 먹는다고 죽을 줄 몰랐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초부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검토 중이었으며 이번 A씨의 진술로 인해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보다 용이해졌다는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0598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80 00:04 5,6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7,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5,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603 유머 아빠 나 다리 아파 21:58 51
2991602 이슈 애인이 전세사기당햇어요 2 21:57 279
2991601 유머 고모의 조언 1 21:55 316
2991600 이슈 키키 404 챌린지 with 투어스 지훈 11 21:55 273
2991599 기사/뉴스 "HBM 설계도 내놔라"…ITC, 도 넘은 韓 압박 7 21:54 416
2991598 유머 100원에 산다는데 공짜로 여러개 모아서 주고 싶은 구매글 4 21:54 683
2991597 이슈 양치할 때 입천장도 닦는다 VS 안 닦는다 31 21:53 579
2991596 유머 정말 아파보이는 생닭 두마리 싸움ㅋㅋㅋㅋㅋㅋ 9 21:50 883
2991595 정치 李, 겨울 산불 '인명피해 0건' 산림 당국 노고 치하…손목시계·간식 선물 3 21:50 397
2991594 유머 디즈니에 흡수된 심슨 근황ㅋㅋ 15 21:49 1,712
2991593 이슈 너무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한 아이돌의 계약해지 공지 3 21:48 1,702
2991592 유머 한국인에게만 엄격한 안내문 19 21:48 2,610
2991591 이슈 최가온 금메달에 난리 난 스키 선수 출신 남돌 5 21:48 2,571
2991590 이슈 인스타에서 난리난 아들 목욕시키기 13 21:47 2,228
2991589 유머 49세 엄마를 꾸며본 결과 11 21:46 2,382
2991588 유머 김풍 요리 잘 나왔을 때마다 나오는 셰프들 패턴 12 21:45 2,026
2991587 기사/뉴스 '주70시간 노동·체불'…런베뮤 대표 형사입건 / 런베뮤 대표 입건…“주 52시간 초과 노동·1분 지각에 15분 임금 공제” 7 21:45 289
2991586 이슈 서프라이즈로 옥주현 뮤지컬 직접 예매해간 이효리 4 21:44 1,498
2991585 유머 비엘웹툰 물가의 밤 팬아트 그리고 작가님에게 인용받은 대만 팬만화 4 21:43 1,198
2991584 유머 신인배우랑 기싸움하는 박정민 9 21:43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