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어준 흔들리나, '뉴스공장' 구독자 2만명 감소..."필요 이상의 권력 행사해"
2,457 47
2026.02.13 12:32
2,457 47
NyaLKi


https://naver.me/xSBuitz9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 과정에서 '막후 기획설'이 불거진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뉴스공장'의 구독자 수 감소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김씨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추진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인' 전준철 변호사 특검 후보 추천을 옹호하며 형성된 여권 내 부정적 여론과 무관치 않다는 평가다. 다만 향후 민주당에 미치는 김씨의 영향력이 줄어들지를 두고는 해석이 분분하다.

20일 동안 구독자 2만명 감소



12일 유튜브 통계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구독자 수는 정 대표가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을 전격 제안한 지난달 22일 231만 명에서 이날 229만 명으로 감소했다. 20일 남짓 기간에 구독자가 2만 명가량 줄어든 셈이다. 

뉴스공장 구독자는 지난달 15일 채널 오픈 이래 최대치인 231만 명을 기록한 뒤 한 달 가까이 정체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합당을 둘러싼 파열음에 정 대표가 백기를 들고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1만 명이 뉴스공장을 구독 취소했다. 이틀 뒤인 이날도 구독자 1만 명이 추가로 빠져나갔는데, 김씨의 '전준철 추천 옹호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김씨는 전날 "(전 변호사를) 걸러냈어야 하는 건 청와대 민정실"이라며 정 대표를 엄호해 여권 내 반발을 샀다.

pyRiJP


'절대자' 김어준은 이제 없다?



이례적인 구독자 이탈로 견고했던 김씨의 위상에 적지 않은 흠집이 났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한 번 구독하면 더 이상 안 보게 되더라도 구독을 해지하지는 않는다"며 "김씨의 과도한 행보가 기존 지지층의 적극적인 비토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향후 김씨가 받을 타격의 정도를 놓고는 의견이 갈린다. 친여 성향 유튜버 김두일씨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어준은 다시금 킹메이커가 되기 위해 조국과 정청래를 내세워 총력전을 폈지만 실패했다"며 "합당을 추진한 정청래에게 힘을 실어준, 이 판의 진정한 설계자인 김어준의 시대는 이번 실패로 급격하게 저물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작은 흠집이 났을 뿐, 여권 내 김씨의 영향력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에 오래 몸담았던 한 인사는 "김씨의 기세가 꺾인 건 맞지만 아무리 강력한 절대 권력자도 백이면 백 다 맞는 경우는 없다. 이번에 뜻대로 안 됐을 뿐, 여전히 '타율'은 압도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확실한 건 김씨를 향한 '공개 비토' 목소리가 커졌다는 점이다. 과거 김씨와 함께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선출된 권력도 아닌 김씨가 필요 이상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 정치인들이 더는 김씨 방송에 출연해 휘둘려선 안 된다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상호씨와 최경영씨도 김씨를 공개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30 02.12 16,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1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0,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9,3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208 유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전지훈련 간 장소 16:09 39
2991207 이슈 당시 너무 신드롬이라서 온갖 파생제품이 다 나왔던 당시 대한민국의 국민 게임 16:09 83
2991206 정치 1월기사)송영길 "광주시장 출마 안 해…국회서 이 대통령 도울 것" 16:09 22
2991205 기사/뉴스 구형 보드 타던 유승은, 메달 딴 다음날 ‘신상’ 선물 받았다 2 16:08 129
2991204 기사/뉴스 롯데 정체불명 영상에 발칵! →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게임장' 포착 날벼락.. "사실 관계 파악 중" 2 16:06 392
2991203 이슈 반박불가 대한민국 걸그룹 역주행 TOP 3..... 11 16:06 318
2991202 정치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미성년자 사진 공개' 결정타 5 16:06 260
2991201 이슈 해외축구 라리가 사무국에서 한국인 대상 이벤트 진행 1 16:06 114
2991200 이슈 리이즈 쇼타로 All of You w/ 엔시티 위시 리쿠 1 16:03 145
2991199 기사/뉴스 롯데 야구로 느꼈던 아픔, 최가온으로 치유했네... 주가 높인 신동빈 회장 38 16:01 1,095
2991198 기사/뉴스 '학폭 하차' 지수 옛 소속사, '달뜨강' 제작사에 8.8억 배상 7 16:00 1,484
2991197 유머 금지된 사랑을 이룰려고 호적까지 바꾼 이모 3 15:59 1,042
2991196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1 15:57 258
2991195 정치 [속보] 국민의힘, '장동혁 비판' 배현진에 1년 당원권 정지 44 15:57 1,097
2991194 이슈 한 번 하는 덕질이라면 신동빈처럼 화끈하게.jpg 30 15:57 2,128
2991193 이슈 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에 유혜주 가족 둘째(태명 짱아) 성별 공개 예정 32 15:54 1,833
2991192 이슈 시즌이다 보니까 퀸연아 영상 자꾸 찾아보게 됨 ㅋㅋㅋ 후배들 챙겨주는 연아 너무 좋다 2 15:54 654
2991191 이슈 존예포카의 끝이 없다는 이번 블랙핑크 앨범 제니 포카 8 15:54 1,262
2991190 유머 솔로지옥5 최미나수 마음 이해된다는 배우 고준희 아버지 25 15:52 2,741
2991189 기사/뉴스 동원산업,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연매출 10조 고지 ‘성큼’ 2 15:52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