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어준 흔들리나, '뉴스공장' 구독자 2만명 감소..."필요 이상의 권력 행사해"
2,565 47
2026.02.13 12:32
2,565 47
NyaLKi


https://naver.me/xSBuitz9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 과정에서 '막후 기획설'이 불거진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뉴스공장'의 구독자 수 감소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김씨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추진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인' 전준철 변호사 특검 후보 추천을 옹호하며 형성된 여권 내 부정적 여론과 무관치 않다는 평가다. 다만 향후 민주당에 미치는 김씨의 영향력이 줄어들지를 두고는 해석이 분분하다.

20일 동안 구독자 2만명 감소



12일 유튜브 통계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구독자 수는 정 대표가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을 전격 제안한 지난달 22일 231만 명에서 이날 229만 명으로 감소했다. 20일 남짓 기간에 구독자가 2만 명가량 줄어든 셈이다. 

뉴스공장 구독자는 지난달 15일 채널 오픈 이래 최대치인 231만 명을 기록한 뒤 한 달 가까이 정체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합당을 둘러싼 파열음에 정 대표가 백기를 들고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1만 명이 뉴스공장을 구독 취소했다. 이틀 뒤인 이날도 구독자 1만 명이 추가로 빠져나갔는데, 김씨의 '전준철 추천 옹호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김씨는 전날 "(전 변호사를) 걸러냈어야 하는 건 청와대 민정실"이라며 정 대표를 엄호해 여권 내 반발을 샀다.

pyRiJP


'절대자' 김어준은 이제 없다?



이례적인 구독자 이탈로 견고했던 김씨의 위상에 적지 않은 흠집이 났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한 번 구독하면 더 이상 안 보게 되더라도 구독을 해지하지는 않는다"며 "김씨의 과도한 행보가 기존 지지층의 적극적인 비토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향후 김씨가 받을 타격의 정도를 놓고는 의견이 갈린다. 친여 성향 유튜버 김두일씨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어준은 다시금 킹메이커가 되기 위해 조국과 정청래를 내세워 총력전을 폈지만 실패했다"며 "합당을 추진한 정청래에게 힘을 실어준, 이 판의 진정한 설계자인 김어준의 시대는 이번 실패로 급격하게 저물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작은 흠집이 났을 뿐, 여권 내 김씨의 영향력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에 오래 몸담았던 한 인사는 "김씨의 기세가 꺾인 건 맞지만 아무리 강력한 절대 권력자도 백이면 백 다 맞는 경우는 없다. 이번에 뜻대로 안 됐을 뿐, 여전히 '타율'은 압도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확실한 건 김씨를 향한 '공개 비토' 목소리가 커졌다는 점이다. 과거 김씨와 함께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선출된 권력도 아닌 김씨가 필요 이상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 정치인들이 더는 김씨 방송에 출연해 휘둘려선 안 된다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상호씨와 최경영씨도 김씨를 공개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377 00:03 7,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4,9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5,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542 이슈 자살시도에 대해서 죽을 생각도 없으면서, 관심 받으려고 저런다 이런 반응을 볼 때마다 어리둥절함 21:07 292
2991541 이슈 시즌권만 70년동안 구매한 한 노부부 팬을 위한 서비스 21:06 410
2991540 이슈 위에화랑 계약종료된 이븐 지윤서가 최근 올렸다는 노래가사 2 21:05 678
2991539 기사/뉴스 이런 포토존 처음 봄………결국 사람 다침. 이런걸 왜 만든걸까 (포토존 국룰은 하트표 아님?🩷) 5 21:04 832
2991538 이슈 대치동 학부모 모임에 엄청 자주 참석했다는 신라호텔 이부진 18 21:04 1,619
2991537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 난리난 고딩엄빠 나왔던 MZ 무당 노슬비 4 21:03 938
2991536 이슈 fromis_9 (프로미스나인) LEE CHAE YOUNG 'TOXIC' with NOW TOMORROW. 1 21:02 54
2991535 이슈 올림픽 스노보드 최연소 金 최가온…중학생 시절부터 CJ가 후원 6 21:01 868
2991534 이슈 과자가 제일 살찐다고 말했지만 바로 과자랑 아이스크림 추천해준 서강준 4 21:01 663
2991533 이슈 너무 귀여운 김연아 kb광고 5 21:00 417
2991532 이슈 일반예매까지 끝난 아이브 팬콘 예매자 통계.jpg 17 20:59 1,138
2991531 이슈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기획안을 가져가 봤다는 걸 법원이 인정하게 된 내부고발 증거 20 20:58 1,288
2991530 유머 포인핸드 강아지 특이사항 : 시민 따라와서 시청 당직실에서 포획 6 20:58 1,136
2991529 이슈 갸루 화장한 배우 이미숙 38 20:57 2,926
2991528 이슈 NCT 재현 인스타 업데이트 (내일 생일, 제대 D-79) 12 20:57 521
2991527 이슈 아니 에픽하이 아저씨들 두쫀쿠 뭐임 5 20:56 981
2991526 이슈 최가온 "사실 시합 시작하면서 저는 당연히 제가 1등 하길 바랐지만 속으로는 제가 스스로 클로이 언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느껴서" 5 20:55 1,226
2991525 이슈 조나스브라더스 Jonas Brothers 콘서트에 초대된 추억의 팝가수들 3 20:52 355
2991524 유머 최근 러브라이브 콘서트에서 반응 엄청좋았다는 팬서비스 20:52 308
2991523 이슈 롯데구단(야구) 선수들 대만 원정도박이 나라망신인 이유.jpg 21 20:50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