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양종합운동장, K-컬처 성지로…이젠 고양시의 강력한 경제 콘텐츠”
541 8
2026.02.13 12:13
541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00770?sid=100

 

이동환 고양시장 인터뷰
“‘고양콘’, 올해 공연수익 100억원 기대
콜드플레이·오아시스·BTS 등 콘서트
벤처 육성 등 베드타운 이미지 벗을 것
‘문화+비즈니스’ 글로벌 자족도시 목표”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월드투어 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고양종합운동장을 단순히 체육시설로만 쓸 게 아니라 문화, 즉 K-컬처의 성지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월드컵, 하계·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기 위해 전국에 수많은 경기장이 세워졌다. 이 중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한 곳이 부지기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문화 플랫폼 기능도 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반시설의 활용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8기인 이 시장은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를 시정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양방송영상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한류 콘텐츠 생산기지, 고양종합운동장 등을 활용한 공연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1300억원의 혈세를 들여 지었지만 늘 비어있던 고양종합운동장을 콘서트 무대로 활용해 보고자했던 발상으로 2024년 2월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사업’ 공모를 했더니 유력 기획사, 방송사 등 관련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 한편으로는 스스로도 놀라면서 더욱 확신을 갖고 밀어 붙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11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만난 이 시장은 “고양시의 문화자산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킬러 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20회 공연에, 회당 관람객을 4만명 정도로 잡아 80만명이 찾을 것이다. 이를 통해 100억원에 달하는 공연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이 시장과 일문일답.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고양콘’의 성과와 의미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잇달아 열리면서 생긴 신조어인 고양콘은 이제 고양시를 상징하는 강력한 경제 콘텐츠가 됐다. 고양종합운동장은 1년 내내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2024년 레퍼 칸예 웨스트를 기점으로 지난해 밴드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이 26회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85만명, 공연 수익 125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잇단 공연은 외식, 교통,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고양시의 도시브랜드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 중심부로 진입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고양콘은 고양시가 베드타운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경제 도시로 체질을 개선하는 신호탄이 됐다.

-다른 공연장의 공백이 기회가 됐다는 의견도 있다.

▶고양콘의 성공은 어떠한 반사이익이 아니다. 외부 여건만으로는 결코 지금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고양시는 일찍이 공연의 가치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바라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고양종합운동장을 대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체계적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고양시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엄청난 변화를 이끈 것이다. 이제 고양시는 서울의 대체지가 아닌 모두가 인정하는 최적지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이를 고양시만의 핵심 동력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고양콘을 지속가능한 방안으로 이끌 대책은.

▶올해에도 세계가 주목하는 BTS를 비롯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계속된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고양시를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고양시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행정지원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공연하기 가장 좋은 도시, 공연 보기 가장 편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또 공연과 관광을 결합한 ‘콘트립(Con-Trip)’을 통해 관객들이 고양시를 즐기고 체류하며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협력과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겠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33 02.12 16,3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2,9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8,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9,3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289 이슈 [딩고뮤직] 양요섭의 미니3집 'Unloved Echo' 라이브로 듣는 앨범 스포트라이트 17:17 3
2991288 이슈 이웃에게 날계란 맞고 신고당한 집사 17:17 96
2991287 유머 '눈물을 마시는 새'기반 게임 영상을 본 외국애들 반응 3 17:16 208
2991286 유머 무의식적으로 “똥싸고있어요” 댓글 읽더니 이런거 달지말고 조용히 볼일보고 오래 시발 ㅋㅋㅋㅋㅋ 17:16 266
2991285 기사/뉴스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제대 당시 심경 고백…"입대하자마자 '나갈까' 생각" (쓰담쓰담) 17:16 67
2991284 팁/유용/추천 이 분의 not cute anymore이 나에게 좋은 느낌을 줌 4 17:14 252
2991283 기사/뉴스 李 칭찬에…신한금융 그냥드림 사업에 45억→100억 지원 확대 5 17:13 458
2991282 정치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끝장토론' 무산…"심의상 진행 어려워" 1 17:13 61
2991281 유머 겨울왕국 보는데 옆에서 엄마가 자꾸 노래 따라부름 1 17:12 193
2991280 이슈 핫게간 롯데 야구선수들은 성추행은 아니라고 주장 중 9 17:12 1,087
2991279 기사/뉴스 홍현희♥제이쓴 결국 ‘팔이피플’이었나…다이어트 보조제 내놨다 (종합)[DA:이슈] 18 17:11 1,134
2991278 이슈 [휴민트] 신세경이 박정민을 위해 부르는 ‘이별’ 뮤직비디오 공개🎧 2 17:10 172
2991277 기사/뉴스 [단독] 경기 오산서 성매매·불법 영상 방송한 BJ 구속송치 3 17:09 756
2991276 기사/뉴스 롯데 선수가 타이완에서 불법도박-성추행? 구단 "선수들 면담 중...성추행은 절대 사실 아니다" 31 17:09 952
2991275 이슈 주유하러갔는데 만원밖에 없었던 사람.threads 3 17:09 681
2991274 기사/뉴스 '램값 급등 노렸나'…PC방서 '램' 50개 훔친 20대 6 17:09 219
2991273 이슈 오늘자 칼단발로 출국한 에스파 윈터 2 17:09 834
2991272 기사/뉴스 신혜선, '8년만 재회' 이준혁에 솔직 반응…"쓸데없이 잘생겼어" (넷플릭스) 3 17:08 361
2991271 이슈 98년생 모태솔로분의 이상형.jpg 10 17:07 1,151
2991270 유머 엄마는 갤S25+ 사드리고 아빠는 갤A36 사드린 효자 9 17:07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