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가온은 2023년 1월 미국 X게임에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우승, 역대 최연소 기록을 썼다. 여자 스노보드 '최강자'로 꼽히는 클로이 킴(미국)의 14세 9개월을 뛰어넘은 신기록이었다.
이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데뷔 무대였던 2023년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 혜성처럼 등장했다.
하지만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좋지 못했다. 허리 수술을 받고 보드 타는 게 무서웠다고 할 정도로 큰 부상.
이때 구원 투수가 된 존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의 신 회장은 최가온의 치료비 7000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신 회장과 롯데의 설상 종목 지원은 이번 올림픽에서 빛을 발했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의 은메달, 여자 빅에어 유승은의 동메달, 하프파이프 최가온의 금메달에는 신 회장과 롯데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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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이 학창시절 스키 선수 출신이라
한국 설상 종목 지원에 진심이라고 함
2014년부터 지금까지 스키•스노보드 종목에만
300억 넘게 지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