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만약 갑작스럽게 등에 식은땀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면서 눈 앞이 캄캄해지는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진다면
41,680 298
2026.02.13 08:37
41,680 298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꽉 찬 지하철에서 갑자기 눈앞이 하애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쓰러질 것 같은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어제 잠을 못 잤나?', '체력이 많이 떨어졌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이러한 이유들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자율신경계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미주신경실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는 혈압과 심박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이 신경계는 몸을 긴장시키고 활력을 주는 교감신경계와 몸을 이완하고 휴식시키는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평소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팽팽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꽉 막힌 지하철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 균형이 순간적으로 깨지면서 부교감신경이 과하게 작동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넓어지는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중력을 거슬러 뇌로 올라가야할 혈액이 다리쪽으로 쏠리면서 뇌에 산소부족으로 인해 픽 쓰러질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생존하기 위해 '지금 비상사태야! 일단 눕혀서 심장과 뇌의 높이를 맞춰야지 피를 받을 수 있어' 라고 판단해 강제로 의식을 잃게 만들어 몸을 쓰러뜨립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등에 식은땀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면서 눈 앞이 캄캄해지는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진다면, 똑바로 누워 심장과 뇌의 높이를 맞추는것이 좋은데, 만원 지하철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쪼그려 앉기라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앉을 공간 조차도 없다면 아래영상처럼 서있는 자세에서 다리를 꼬아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꽉 쪼여 30초간 버텨주세요. 이때 하체근육이 펌프역할을 하여 아래로 쏠려있던 혈액을 강제로 심장과 뇌로 펌핑해줍니다.

 

❌주의사항❌

다리를 꼬고 힘 주는 동작을 할 때 숨을 참지 말고 편하게 호흡 하시는것이 좋으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바로 벌떡 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다시 쓰러질 수 있으므로, 1~2분 정도는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 천천히 일어나주시는것이 좋습니다.

 

https://x.com/i/status/2022060705906929670

목록 스크랩 (31)
댓글 2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43 00:04 3,2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1,1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9,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6,4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8,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094 정보 토스 1 14:04 73
2991093 유머 지나가는 동네사람들이 얘 왜 이러는거냐고 한번씩 물어본다 14:02 341
2991092 기사/뉴스 “반도체 꼭 쥐고 계세요”…‘20만전자·100만닉스’ 꿈 아니다 7 14:01 446
2991091 이슈 J들의 단톡방에서 하면 안되는 말.jpg 16 13:59 924
2991090 이슈 "이미 5,800kg 넘게 들어왔는데… '항생제 2배' 냉동 새우, 즉시 섭취 중단해야" 최근 냉동새우 구매하신 분들 확인 해보세요~ 19 13:59 1,155
2991089 이슈 10년 전 인터넷에 돌아다녔던 당시 주요 커뮤들 모두까기 만화.jpg 3 13:58 589
2991088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오후 정답 3 13:57 157
2991087 유머 가장 귀여운 남자애가 배달오게 해주세요 5 13:57 924
2991086 기사/뉴스 연제협, 하이브·민희진 1심 판결 유감…“템퍼링 용인 메시지” 19 13:55 682
2991085 기사/뉴스 옥자연, 최애 한식 디저트 만들기 도전 "왜 이렇게 됐지?" (나혼산) 13:55 452
2991084 정치 정원오, ‘대세’ 되나…美예측시장 폴리마켓서 1위 5 13:54 422
2991083 이슈 직캠시대에 데뷔했으면 조회수 좋았을거같은 남돌 13:53 560
2991082 기사/뉴스 킬리언 머피, '28년 후: 뼈의 사원' 귀환…"내 인생을 바꾼 영화" 6 13:53 494
2991081 이슈 이영도 원작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트레일러 공개됨!! 7 13:52 420
2991080 이슈 존박은 성이 존이에요? 박이에요? 7 13:52 757
2991079 이슈 [F1] 바레인 테스트 세션 1일차, 각 팀별 레이싱카 사진들 4 13:51 206
2991078 유머 카메라의 힘을 빌려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넉살 13:51 290
2991077 기사/뉴스 [단독] '사직' 충주맨 "새로운 도전하러 떠난다…정치는 절대 NO"(인터뷰) 10 13:51 1,438
2991076 이슈 [블라인드] 남편 육아휴직으로 시댁 난리 36 13:50 3,216
2991075 유머 보는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텍사스 김치찌개 14 13:49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