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와이즈 갬지
졸지에 트롤짓 해버린 프로도를 찾아 대신 반지를 운반중

"크크큭... 내가 들리느냐 샘와이즈 갬지..."

"이건 설마...? 바로 프로도 나리가 말씀하셨던 반지의 유혹인가?!"

"크큭... 나의 힘을 취하거라... 그러하면 네 소망을 이뤄줄 수 있다..."

"내... 소망...?

"크크큭... 그렇다!
보여주마! 너도 몰랐던 네 내면 깊숙한 곳의 소망과 욕망을!"

(양배추밭)

(감자밭)

(아름다운 정원)

"어... 음... 온 세상을 뒤덮은... 너만의...
어... 드넓은 양배추밭과 감자밭과 정원을 보아라...?"

"뭐, 뭐라고...? 저 드넓은 정원과 밭이... 내 것이 된다고...?"

'이게 통한다고?'

"...관리하기 개빡세겠다.
밭만 갈다 일년이 다 가겠는데."

"아니 이 미친 새끼야. 세상에 자기가 직접 밭 가는 지주가 어딨어.
부하 시키면 되잖아.
내 힘이면 부하도 만들 수 있다니까."

"부하...?"

"...아 맞다 난 프로도 나리의 부하지."
"얼른 갖다드려야겠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