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9l1YsoX
집값을 담합하고 일정 가격 이하로 팔지 못하도록 공인중개사를 괴롭힌 아파트 주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부동산수사TF팀'을 발족해 하남과 성남, 용인 등지에서 불법 가격 담합 등을 한 주민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하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 179명은 익명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10억 원 이하로 매물을 팔지 못하게끔 담합했습니다.
이들은 10억 원 이하로 나온 매물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허위 매물 취급 업소'라며 포털사이트에 신고하고, 하남시청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공인중개사에게 항의 전화를 반복했는데, 한 중개사는 경기도 조사에서 "정상적인 매물을 광고해도 밤낮 없이 걸려오는 항의 전화와 허위 신고로 광고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 성남시에서도 역세권 아파트 단지 여러 곳의 주민 9백여 명이 담합해 오픈채팅방을 열고, 담합 가격 아래로 매물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계속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순번을 정해 공인중개사를 찾아가 고객인 것처럼 행세하며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부동산수사TF팀'을 발족해 하남과 성남, 용인 등지에서 불법 가격 담합 등을 한 주민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하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 179명은 익명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10억 원 이하로 매물을 팔지 못하게끔 담합했습니다.
이들은 10억 원 이하로 나온 매물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허위 매물 취급 업소'라며 포털사이트에 신고하고, 하남시청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공인중개사에게 항의 전화를 반복했는데, 한 중개사는 경기도 조사에서 "정상적인 매물을 광고해도 밤낮 없이 걸려오는 항의 전화와 허위 신고로 광고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순번을 정해 공인중개사를 찾아가 고객인 것처럼 행세하며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