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영어 유치원’에 대한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이 “영유 안 보내면 후회할까요?”라고 묻자 이지혜는 “노노, 엄마의 소신만 있으면 남들 따라가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발언은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논쟁이 됐다.
특히 이지혜가 두 딸을 모두 영어 유치원에 보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일부 학부모들은 "자신은 이미 보내놓고 할 수 있는 말이냐",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조언”, “보내고 안 보내고는 각자 선택”, "경험자의 충고다" 등 이지혜의 발언을 옹호하기도 했다.
영어유치원은 높은 비용과 조기 영어교육 효과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져 온 분야다. 이지혜 역시 과거 자녀 교육과 관련해 초등학교때부터 영어 실력에 따라 반이 나뉘는 현실과 교육비 부담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자녀의 영어유치원 진학에 대해 “이미 초등학교에서도 영어 잘하는 반, 못하는 반이 나뉘더라. 초급반에는 또 보내기 싫기 때문에 엄마들이 영어유치원을 계속 보낸다. 사실 둘째는 영어를 보여줘도 진짜 못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셋까지 보내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너무 비싸다”며 경제적 부담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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