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준혁은 한지민과 함께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 관해 언급했다. 유병재가 "팬들이 로맨스 좀 찍어달라고 하셨는데, 그런 요청이 영향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일단 우리 회사 본부장이 실제로 수년 전부터 본인의 꿈을 말했다. 한지민 씨와 내가 이런 작품을 하는 거라고 목표를 잡았다. 근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 온 거다"라며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혁은 "내가 '범죄도시3'를 찍고, 살도 많이 찌우고, 이젠 이런 걸로 가야겠다 싶었다. 그걸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오히려 멜로를 찍어달란 반응이 생기더라"라며 "내 목표랑은 상관없이 (하게 됐다). 사람 뜻대로는 안 되나 보다"라며 웃었다.
로맨스물이 처음이었단 이준혁은 "로맨스에 집중한 건 처음이었다"라며 "걱정이 많았다. 도대체 맨날 사람 죽이던 사람이 멜로하는 걸 누가 볼까. 바로 전 작품도 사람 패 죽이는 건데, 왜 나를 캐스팅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준혁은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지민 씨가 받아주셔서 덕분에"라며 한지민에게 공을 돌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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