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0744?sid=100
서울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4대 3 가량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오세훈 현역 서울시장과 민주당 정원오 3선 성동구청장의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을 가정하면 소속당과 비슷한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12일 공표된 C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서울시 정치현안 여론조사 결과(지난 9~10일·서울 성인 유권자 1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자동응답(ARS)·응답률 5.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44.0%, 국민의힘은 32.3%로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났다.
뒤이어 개혁신당 2.8%, 조국혁신당 2.2%, 진보당 1.6% 순이다. 서울권에서의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59.6%, 부정평가는 34.2%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3 지방선거 각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가정한 구도에서 민주당내 정원오 구청장이 32.2%로 1위를 달렸다. 박주민 의원 11.0%, 서영교 의원 4.5%, 김영배 의원 3.1%, 박홍근 의원 3.0%, 전현희 의원 2.2% 순이다.
국민의힘에선 오세훈 시장이 23.9%, ‘당성’을 내세워온 나경원 의원이 19.1%로 오차범위내 선두 양강세를 보였다. 윤희숙 전 의원은 4.2%, 조은희 의원은 4.0%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적합도 여야 가상 양자대결에선 ‘정원오 대 오세훈’일 경우 정 구청장이 41.1%, 오 시장은 30.2%의 지지를 얻었다. ‘박주민 대 오세훈’의 경우 오 시장 30.2%, 박주민 의원 28.8%로 박빙세가 나타났다.
서울내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위기감이 고조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보수 강세를 보여온 서초·강남·송파·강동 권역에서 정 구청장이 36.4%, 오 시장은 29.8%를 얻어 6.6%p 오차범위 내 격차로 우열이 점쳐졌다. 다른 권역에선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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