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서진, 고아성과 ‘바냐 삼촌’ 캐스팅…데뷔 27년만 첫 연극 무대[공식]
1,145 4
2026.02.12 12:50
1,145 4

FVdcHb

2월 12일 LG아트센터가 '바냐 삼촌'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우 이서진이 데뷔 27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오르며, 영화 '괴물', '설국열차' 등에 이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파반느'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고아성도 첫 연극 도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보다 밀도 높은 새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냐 삼촌'은 연극 '타인의 삶'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손상규가 연출을 맡아, 5월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이서진과 고아성은 각각 주인공 '바냐'와 '소냐'를 연기하며, 두 배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전 회차(22회)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바냐 삼촌'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이자, 지금까지도 전 세계 무대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고전 명작 중 하나다. 평생을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비롯해, 어느 순간 일상의 궤도를 벗어나며 삶 전체가 흔들리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서진은 삶에 대한 불만과 회의를 끊임없이 내뱉으면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과 꿈에 대한 순정을 간직한 주인공 '바냐'를 연기한다. 강인하고 진중한 캐릭터부터, 따뜻한 인간미가 돋보이는 면모까지, 배우 이서진이 가진 반전 매력은 '바냐'라는 인물과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 이번 무대는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과감한 선택을 이어온 그가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의 연기 세계를 다시 한번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고아성은 극중 '바냐'와 함께 삶의 터전을 지키며 다음 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소냐' 역을 맡는다. 14세에 영화 '괴물'로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신인상을 석권하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 '설국열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온 그가 처음으로 선택한 연극 무대라는 점에서, 무대 위에서 표현될 고아성만의 '소냐'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연극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양손프로젝트의 멤버 양종욱을 비롯해, '리차드 2세', '햄릿' 등에서 압도적인 무게감을 보여준 김수현, 제61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에 빛나는 조영규가 함께한다. 또한 '세일즈맨의 죽음', '김씨네 편의점'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이화정과 동시대의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민윤재, 변윤정까지 합류했다.

'바냐 삼촌'은 삶의 보편적인 고통과 기쁨, 아이러니를 섬세하게 엮어내며, 그 어떤 영웅 서사보다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체호프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손상규 역시 화려한 장치보다는 이야기와 배우 본연의 색을 극대화하는 연출 스타일로, 체호프 작품이 지닌 인물과 관계의 밀도를 자연스럽게 살려낼 예정이다. 2024년 연극 '타인의 삶'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린 그가 이번 대극장 무대를 통해 자신의 연출 세계를 어디까지 확장해 나갈지 또한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92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359 00:04 9,3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077 이슈 “저 당첨은 처음이에요 🫢” 2026 금전운 들어온 소유의 20억 복권 긁기 🎟️ 17:35 73
2990076 이슈 1933년 평북의주 소녀들 17:35 83
2990075 이슈 송지효에게 육아에 대해 묻다 17:34 88
2990074 정보 네이버 페이 15원 1 17:34 182
2990073 유머 느...능지처참????? 3 17:34 173
2990072 이슈 재채기 싫어하는 고양이들 1 17:34 96
2990071 이슈 🌸 스프링 피버! 채정안의 봄 맞이 동에 번쩍 ✨ 서에 번쩍 ✨ 브이로그 17:34 18
2990070 이슈 컴백 프로모션부터 스케일이 남다른 블랙핑크X국립중앙박물관 1 17:33 183
2990069 이슈 [김다영] 새댁 vs 대게 전쟁 치렀습니다 17:33 179
2990068 이슈 유행을 주도했던 천상 끼쟁이 서인영 2 17:31 198
2990067 이슈 비교해서 보는 재미 SS 프라다 착장으로 바자 화보 찍은 변우석 3 17:31 169
2990066 기사/뉴스 이동진, 자기 한 줄 평 다 맞췄다 "공 들였으니까…"(라디오스타) 17:31 185
2990065 이슈 많은 소비자들이 미처 몰랐던 다이소의 최고 장점 25 17:31 1,270
2990064 유머 사고방식을 바끼세요. 17:31 285
2990063 이슈 1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7:30 50
2990062 이슈 여자축구 팬들 뒷목 잡고 있는 u17 아시안컵 조편성 17:29 149
2990061 정보 듣도 보도 못한 우리나라 1위라는 이것 17:29 405
2990060 이슈 남친의 전여친이 임종이라길래 보내줬더니 서로 키스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17 17:29 2,007
2990059 유머 사회생활하면서 실수할 때마다.jpg 17:28 545
2990058 기사/뉴스 방시혁, 하이브 주식 71만 주 증여…2700억원 규모 3 17:28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