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넉살은 자신의 육아 근황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넉살은 "첫째는 3살이고 둘째는 94일이다"라며 두 아들을 육아하고 있는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그는 "할 이야기가 별로 없다. 그저 육아인으로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넉살은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넉살은 "첫째가 밥을 주면 자더라. 그래서 저희는 애를 처음 키워보는데도 '이 정도면 키울만 하다' 했다"라면서 이후 둘째를 낳게 되었다고 말했다.
둘째 성별이 바뀌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넉살은 "선생님이 처음에 딸이라고 해서 '다 이뤘다. 완벽한 4인 가족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밀 초음파로 배에 있는 아이를 보니까 다리 사이에 확실한 것이, 누구도 절대 속을 수 없는 아주 확실한 증거가 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둘째) 아이가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도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근데 예민한 기질이 있더라. 첫째랑 너무 다르다. 그래서 제가 잠을 못 잔다. 거의 좀비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내와 교대로 하고 있는데도 제가 예민하다 보니까 따로 자는데도 소리를 듣고 깬다. 그래서 괜히 화장실 가다가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꿀팁'에 대해서도 전수했다. 김구라는 "할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뭘 없다고 그러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45/000038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