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6세 되어서야 첫 주택 구입... 부모 세대보다 14년 늦어진다
2,147 19
2026.02.12 10:41
2,147 19

11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년 이내 처음 집을 산 가구주 연령은 2024년 기준 평균 46.4세였다. 지금 2030 청년 세대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생애 첫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다.

 

 

EdXqLI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나이는 30년 전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점점 늦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자산을 형성하는 출발선에 서는 격차가 부모 세대와 훨씬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한은행이 낸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전엔 첫 부동산 취득 연령이 평균이 29세였다. 1990~1994년(32.3세) 등 1990년대에는 첫 부동산 취득 시기가 30대 초·중반이었다. 부모 세대는 30대 중반에 집을 마련했는데 지금은 40대 중반이 돼야 첫 집을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산 불리기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주택 마련 시점이 크게 늦춰진 것은 최근 집값이 급등한 이유도 있지만, 취업난으로 청년들이 직장에 들어가는 시기가 뒤로 밀리고 있는 탓도 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입 사원 평균 연령은 30.7세로 1998년(25.1세)과 비교해 5.6세 늦어졌다.

 

전문가들은 자산 형성 시점이 늦어질수록 ‘스노우볼링(눈덩이 굴리기)’ 효과 때문에 미래에 따라잡기 힘든 격차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과 자산 형성 시점에 대한 출발선 격차로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 부모의 지원을 받는 청년과 그렇지 못한 청년 간 자산 격차가 최대 수십 억원 넘게 벌어질 수 있다”며 “취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산 형성 사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등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587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0 00:04 7,8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020 유머 연말정산) 환급금 보고 쇼핑 한 사람 있다 없다 17:07 78
2990019 정보 2월 21일 (토) MBC <쇼! 음악중심> 결방됩니다. 2 17:06 152
2990018 기사/뉴스 옥자연, 시각장애 반려묘 입양한 이유는? “운명처럼…”(‘나혼자’) 1 17:06 125
2990017 기사/뉴스 [오피셜] '韓 축구 레전드의 길로'...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체결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2 17:06 59
2990016 기사/뉴스 [속보]전 연인 성폭행·살해 장재원, 경찰 폭행 혐의로 실형 추가 2 17:05 557
2990015 이슈 오늘 공개된 하이브 25년 4분기 실적 49 17:01 1,571
2990014 이슈 단종 다음 취사병이 된 박지훈.. tvN 2026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라인업 예고 22 17:01 765
2990013 정치 李대통령 "교복 60만원, 온당한가"…가격 적정성 점검 지시 18 17:01 330
2990012 이슈 방금 공개된 변우석 x 프라다 <하퍼스바자> 3월호 6종 커버 15 16:59 487
2990011 이슈 의외로 가끔 보이는 옷 수납법(?) 7 16:59 1,231
2990010 유머 항상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있는 청설모 17 16:59 936
2990009 유머 연세대 근황...everytime 18 16:56 1,864
2990008 정치 조국 페북 업 26 16:56 661
2990007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하현상 “Alright” 2 16:55 47
2990006 기사/뉴스 [단독]"몸 굳고 입에 분비물"…'강북 연쇄 사망' 신고 녹취 들어보니 16 16:54 1,510
2990005 정치 [속보] 강유정 대변인 "대통령, 교복 가격 적정성 문제 살펴봐달라 지시" 28 16:54 483
2990004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19 16:54 2,227
2990003 정치 [속보] 필수의료 강화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4 16:53 376
2990002 이슈 비계 삼겹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jpg 12 16:53 1,126
2990001 유머 설치류는 안된다? 3 16:51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