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제2의 건국’을 주창하며 100억원 규모의 자금 조성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전씨는 헌법의 근간인 3권 분립 체계를 해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놓았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국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1단계 목표 모금액으로 100억원을 제시했다. 향후 이를 500억 원에서 최대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최소 모금 단위는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설정했다.
전씨는 모금 배경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복귀와 제2 건국을 위해서는 말뿐 아니라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애국 보수 인사들이 건국 자금을 내면 나라를 되찾은 뒤 그대로 돌려주겠다”며 법률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모금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066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