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둑한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한숨 깊은 中企
754 0
2026.02.12 08:42
754 0

中企 절반 "상여금 줄 여력 안돼…올해 설 자금 작년보다 빠듯"
매출부진·고금리·원가상승 삼중고…납품대금 조기회수로 버텨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도체를 비롯해 수출 대기업들은 지난해 크게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성과급·상여금(특별급여)에 훈풍이 돌지만, 중소기업은 어느 때처럼 힘든 설 연휴를 맞고 있다.

 

중소기업 직장인 입장에서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월급은 거의 그대로고 성과급도 언감생심이다. 설 상여금 지급 기업 비율도 절반에 못 미친다. 올해 들어 고금리 완화 조짐에도 내수는 여전히 얼어붙으면서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설 풍경은 나아지지 못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819개 중소기업 중 설 상여금 지급을 계획한 업체는 46.8%로 절반을 밑돌았다.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40.2%,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13.0%였다.

 

상여금을 지급해도 금액이 크지 않다.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50.0%,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59만 3000원 수준으로 60만원 안팎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의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에서 중소기업이 필요한 설 자금은 평균 2억 270만 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26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작년 설 대비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한 응답이 29.8%로 '원활하다'(19.9%)를 크게 웃돌았다.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자금난의 1차 원인은 매출 부진이다. 설 자금 조달이 어렵다고 답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이유로 '판매(매출) 부진'을 꼽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44.3%) '인건비 상승'(32.4%)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둔화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데다 고금리와 원가 상승 부담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방안으론 △납품대금 조기 회수(58.0%) △금융기관 차입(42.5%) △결제 연기(32.9%) 순이었다.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답한 기업도 18.4%에 달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하다.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임원은 "상여금을 챙겨주려 해도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며 "수출이 부진한데 원자잿값은 계속 오르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019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96 00:04 2,0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0,2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6,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5,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8,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9,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781 정보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 루지)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보자...jpg 10:24 0
2990780 이슈 오메가 밀라노 행사 비하인드 올라온 박보검 인스타(사진많음주의) 10:24 35
2990779 기사/뉴스 무주택자, 전세 낀 다주택자 매물 사면 최대 2년 갭투자 가능 10:23 85
2990778 유머 @아니 원고가 대기업이고 김앤장이 붙엇고 전관을 윤석열보다 더많이 썻는데도 진거면 2 10:23 278
2990777 기사/뉴스 '무주택자 갭투자' 한시허용…필요 현금 9억→14억 '쑥' [분석+] 10:23 89
2990776 기사/뉴스 [단독] ‘품질인증’까지 거짓… 우영미, 이월상품 둔갑 이어 ‘허위 큐마크’ 논란 7 10:21 519
2990775 기사/뉴스 뼈 치킨보다 5000원 비싼 순살, 왜? [세모금] 3 10:19 490
2990774 기사/뉴스 디플 무당 서바이벌 때리는 기사 8 10:19 896
2990773 기사/뉴스 "성소수자 지인과 불륜"…최동석, 박지윤 상간소송 각하에 항소 31 10:19 1,675
2990772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뎃 3 10:17 681
2990771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63%…전주보다 5%p 상승 [갤럽] 16 10:16 300
2990770 이슈 구독자 100만명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9년 공직 마감 296 10:15 9,706
2990769 정치 장동혁 '1시간 전 노쇼'... <동아> "이런 야당 대표 있었나" 1 10:15 264
299076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5500선 후퇴 48 10:08 1,998
2990767 정치 [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63 부정 26 / 민주 44 국힘 22 41 10:06 586
2990766 이슈 연휴 시점에서 설날연휴라서 일찍 끝난다 vs 정상근무다... 73 10:02 1,318
2990765 유머 착한 사람일수록 연애운 없다 10 10:00 2,628
2990764 기사/뉴스 빗썸, 이벤트 당첨금으로 '비트코인 62만개' 오지급 사고 11 10:00 1,329
2990763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화사 “멍청이” 2 10:00 87
2990762 이슈 하츠투하츠 컴백 <RUDE!> 반주 선공개.twt 5 09:58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