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둑한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한숨 깊은 中企
717 0
2026.02.12 08:42
717 0

中企 절반 "상여금 줄 여력 안돼…올해 설 자금 작년보다 빠듯"
매출부진·고금리·원가상승 삼중고…납품대금 조기회수로 버텨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도체를 비롯해 수출 대기업들은 지난해 크게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성과급·상여금(특별급여)에 훈풍이 돌지만, 중소기업은 어느 때처럼 힘든 설 연휴를 맞고 있다.

 

중소기업 직장인 입장에서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월급은 거의 그대로고 성과급도 언감생심이다. 설 상여금 지급 기업 비율도 절반에 못 미친다. 올해 들어 고금리 완화 조짐에도 내수는 여전히 얼어붙으면서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설 풍경은 나아지지 못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819개 중소기업 중 설 상여금 지급을 계획한 업체는 46.8%로 절반을 밑돌았다.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40.2%,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13.0%였다.

 

상여금을 지급해도 금액이 크지 않다.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50.0%,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59만 3000원 수준으로 60만원 안팎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의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에서 중소기업이 필요한 설 자금은 평균 2억 270만 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26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작년 설 대비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한 응답이 29.8%로 '원활하다'(19.9%)를 크게 웃돌았다.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자금난의 1차 원인은 매출 부진이다. 설 자금 조달이 어렵다고 답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이유로 '판매(매출) 부진'을 꼽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44.3%) '인건비 상승'(32.4%)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둔화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데다 고금리와 원가 상승 부담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방안으론 △납품대금 조기 회수(58.0%) △금융기관 차입(42.5%) △결제 연기(32.9%) 순이었다.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답한 기업도 18.4%에 달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하다.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임원은 "상여금을 챙겨주려 해도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며 "수출이 부진한데 원자잿값은 계속 오르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019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1 00:04 8,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182 이슈 최근 컴백에도 뉴진스와 유사한 아일릿 18:36 102
2990181 기사/뉴스 [단독]‘데뷔 10주년’ 우주소녀, 신곡 초읽기‥엑시 작업 참여 18:35 35
2990180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에 255억 소송 완패도 모자라…2745억 적자 굴욕 3 18:35 143
2990179 기사/뉴스 [산청 산불]당시 통합지원본부장은 경남도지사였고, 산불 현장 인력 투입은 창녕군수가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18:34 97
2990178 이슈 새로운 크루들과 유튜브의 미래에 대해 논하다 ( ft.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 18:32 140
2990177 기사/뉴스 “커피 나오셨습니다?” 잘못된 ‘말말말’ 쉽고 바르게 고친다 1 18:32 117
2990176 이슈 여러분들께 이야기 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 ( + 최정윤 재혼썰, + 친구들과 토크 파티) 1 18:32 256
2990175 유머 독립유공자 후손 장항준.jpg 12 18:31 1,042
2990174 정치 조갑제 “장동혁, 대통령 약속 자랑하듯 깨…극우파에 끌려가” 2 18:31 88
2990173 이슈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중학교때 사진.jpg 5 18:31 502
2990172 유머 16년전에 업로드된 딸꾹질하는 아기 골댕이 1 18:31 153
2990171 이슈 전라도말 vs 경상도말! 절세미녀 한가인이 홀딱 반한 말투는? (with.연정훈 친구들) 18:31 76
2990170 이슈 작년대비 청년 일자리수 7만개 증발 8 18:30 484
2990169 유머 통돌이세탁기 물살에 몸을 맡긴 병아리 인형 2 18:30 453
2990168 이슈 영국vs한국 국제결혼 충격적인 문화 차이 (명예영국인 백진경) 18:30 407
2990167 유머 딸랑구 고데기 해주면서 델까봐 호호 불면서 야무지게 하는 KCM 18:30 200
2990166 이슈 최근 서울에서 가장 잘나가는 개그맨 이선민 결혼시장 등급 최초공개 (충격등급) 18:30 357
2990165 이슈 [임영웅] 2026 최고의 불면증 치료 영상 😴💤 연말..아니 인생정산(?) 트로피 닦기 ASMR 18:29 41
2990164 정치 대미투자법 처리 시급한데… 국힘, 본회의·상임위 보이콧 2 18:29 91
2990163 이슈 장현승 100인 팬싸 진짜 합니다 [장현승 A/S 팬사인회 1화] 1 18:29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