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둑한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한숨 깊은 中企
796 0
2026.02.12 08:42
796 0

中企 절반 "상여금 줄 여력 안돼…올해 설 자금 작년보다 빠듯"
매출부진·고금리·원가상승 삼중고…납품대금 조기회수로 버텨

 

 

설 상여금은 대기업 얘기죠.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도체를 비롯해 수출 대기업들은 지난해 크게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성과급·상여금(특별급여)에 훈풍이 돌지만, 중소기업은 어느 때처럼 힘든 설 연휴를 맞고 있다.

 

중소기업 직장인 입장에서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월급은 거의 그대로고 성과급도 언감생심이다. 설 상여금 지급 기업 비율도 절반에 못 미친다. 올해 들어 고금리 완화 조짐에도 내수는 여전히 얼어붙으면서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설 풍경은 나아지지 못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819개 중소기업 중 설 상여금 지급을 계획한 업체는 46.8%로 절반을 밑돌았다.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40.2%,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13.0%였다.

 

상여금을 지급해도 금액이 크지 않다.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50.0%,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59만 3000원 수준으로 60만원 안팎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의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에서 중소기업이 필요한 설 자금은 평균 2억 270만 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26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작년 설 대비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한 응답이 29.8%로 '원활하다'(19.9%)를 크게 웃돌았다.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설 상여급 지급계획(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자금난의 1차 원인은 매출 부진이다. 설 자금 조달이 어렵다고 답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이유로 '판매(매출) 부진'을 꼽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44.3%) '인건비 상승'(32.4%)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둔화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데다 고금리와 원가 상승 부담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방안으론 △납품대금 조기 회수(58.0%) △금융기관 차입(42.5%) △결제 연기(32.9%) 순이었다.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답한 기업도 18.4%에 달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하다.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임원은 "상여금을 챙겨주려 해도 설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빠듯하다"며 "수출이 부진한데 원자잿값은 계속 오르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019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341 00:02 3,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0,7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7,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7,8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1,8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279 정치 [속보]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아침,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 05:38 36
2994278 정치 도올 "이재명 정부 발목잡는 집권여당을 국민들이 용서하지 말아야한다" 3 05:32 108
299427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4편 04:44 158
2994276 이슈 제일 가까운 곳에서 조류관찰 하는 방법 11 04:29 1,143
2994275 이슈 내 이름 말하면 아무도 안믿음 🤷‍♀️ 6 04:29 1,413
2994274 이슈 9년 반려견을 포기한 견주를 원망할 수 없는 이유 4 04:14 1,920
2994273 이슈 영국 거문도 점령 비하인드 썰.jpg 11 03:26 2,636
2994272 유머 영국의 세조와 단종 12 03:17 2,805
2994271 유머 샘킴: 쉽지 않네 ㅠ 6 03:15 1,907
2994270 유머 누가 수족냉증이 어떤 느낌이냐고 물어보면 이거 보여주면될듯 15 03:14 4,465
2994269 유머 바지락 안내문 4 03:13 2,107
2994268 팁/유용/추천 [No. 13] 원덬한테 난리난 플리 대공개!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 365플리! 이름하야 삼육오노추! 353일 남았다!.jpg 4 03:00 365
2994267 이슈 이 와중에 인도네시아 조롱 중인 이란 여성 트위터리안들 144 02:57 14,561
2994266 이슈 덬들아 국적강화 청원 동의 좀해줘 바로 내일까지야 급해 86 02:55 1,897
2994265 유머 지하철에서 내림당함 19 02:53 3,335
2994264 이슈 뭐 시킬때마다 꿍뀽낑궁 하는 강아지 3 02:52 1,068
2994263 팁/유용/추천 이탈리아 현지인이 설명하는 별로인 젤라또 가게 거르는 방법 25 02:51 3,798
2994262 이슈 선우정아 도망가자랑 묘하게 비슷한 노래 02:50 862
2994261 유머 수양대군은 왜 '수양' 대군일까? + 노산군 11 02:50 1,976
2994260 이슈 언니가 부르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1 02:44 780